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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시 달오름마을, 농촌체험휴양마을 의뜸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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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시 달오름마을, 농촌체험휴양마을 의뜸촌 선정
  • 이철진 기자
  • 승인 2021.12.02 11: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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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오름마을 농촌체험휴양마을 1등급 ‘으뜸촌’ 선정 

전북 남원시 인월면 달오름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체험휴양마을 평가에서 1등급 ‘으뜸촌’으로 선정됐다. 

농식품부는 농촌관광 이용자의 만족감을 높이고 관련 시설 및 서비스 수준 등을 향상시키기 위해 농촌관광사업에 대한 평가 및 등급결정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평가는 농촌체험·휴양마을 503개소를 대상으로 체험, 교육, 음식, 숙박 등 4개 부문으로 나누어 실시했다.

등급은 1·2·3·등외 등 4개 등급이 있으며, 4개 부문에서 모두 1등급을 받은 마을이 ‘으뜸촌’으로 선정된다.

평가는 등급결정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와 외부 평가전문기관인 ㈜한국경영인증원의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이 직접 마을을 방문해 심사한다.

평가결과 503개 농촌체험휴양마을 중 5개 마을이 1등급 으뜸촌으로 선정됐고, 전 북에서는 남원시 인월면 달오름마을과 정읍시 황토현권역 녹두랑시루랑 마을이 선정됐다.

달오름마을은 그동안 문화복지, 농촌경관, 도농교류, 세계잼버리대회 농촌체험관광 등 여러 가지 공동체 사업을 추진해왔다.

남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고유의 특성을 살린 농촌체험휴양마을 육성을 통해 남원다운 농촌, 활력 넘치는 행복한 농촌마을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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