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기 강원 MICE 서포터즈’가 지난 29일 춘천 베어스 호텔에서 해단식을 갖고 올해 활동을 마무리했다.

강원도관광재단은 지역 MICE 인재 육성을 위해‘강원 MICE 서포터즈’를 선발, 운영하고 있다. 

강원 MICE 서포터즈는 MICE 산업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휴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MICE 역량을 강화하고 강원 MICE 인프라 홍보에 의미를 두고 있다.

강원 MICE 서포터즈는 강원도 내 대학 재‧휴학생뿐만 아니라 강원도민으로서 타지역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도 참여할 수 있다. 

29일 가진 해단식에선 올 한해 서포터즈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서포터즈(개인부문 2명, 팀 부문 2팀, 프로젝트 우수 1팀)를 시상하며 그간을 활동을 격려했다. 

특히, 개인활동 부문 최우수 서포터즈 상을 수상한 이정연 학생은 내달 7일 개최되는 2021 대한민국 MICE 대상의 우수 MICE 서포터즈에도 선정돼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강원 MICE 서포터즈는 지난 6월 발대식 갖고 팀 프로젝트 및 매월 미션을 수행하며 강원 MICE 산업을 알리는데 기여했다. 

또한, 재단은 취업역량강화 교육, MICE 행사 운영보조요원 기회 등을 제공하며 서포터즈의 MICE 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을 활발히 추진했다.

강원도관광재단 정유진 MICE팀장은 ‘강원도관광재단은 미래 강원 MICE 산업을 이끌어갈 전문가 양성을 위해 앞으로도 강원 MICE 서포터즈 운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철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