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늘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간 반 동안 시흥오이도박물관에서 국내 선사박물관의 상생을 도모하는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늘 학술세미나는 박물관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해 ‘한국 선사박물관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1부 사례 발표, 2부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1부 발표에서는 이한용 전곡선사박물관장(코로나19 시대의 선사박물관 생존전략)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전곡선사박물관, 암사동선사유적박물관, 시흥오이도박물관, 공주시 석장리박물관, 고창고인돌박물관,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고남패총박물관 등 7개 박물관의 운영 사례를 발표한다.
2부 종합토론은 이한용 전곡선사박물관장이 좌장을 맡고, 김태식 연합뉴스 k-컬쳐기획단장, 김충배 국립고궁박물관 전시홍보 과장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시흥오이도박물관 관계자는 “국내 선사박물관의 운영자들이 이번 학술세미나를 계기로 협력 사업을 모색하는 계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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