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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주목할 스페인 바르셀로나 새로운 전망 명소 ‘글로리스 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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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주목할 스페인 바르셀로나 새로운 전망 명소 ‘글로리스 타워’
  • 조성란 기자
  • 승인 2021.11.12 16: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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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시내 전경,  사진  스페인관광청 ⓒTurespaña
바르셀로나 시내 전경, 사진 스페인관광청 ⓒTurespaña

여행을 하며 빼놓을 수 없는 관광지 중 하나는 바로 전망대다. 탁 트인 도시의 전망을 한 눈에 담는 것을 수 있어 여행자들의 인기 관광지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는 내년 새로운 전망 명소가 문을 연다. 도시 중심에 위치한 전망대 글로리스 타워(Torre Glòries)가 바로 그 곳으로,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스페인관광청은 “그동안 바르셀로나의 전망을 보기 위해 보통 ‘몬주익 성(Parc de Montjuïc)’을 찾곤 했지만, 도시 외곽에 있어 아쉬움이 남았다”며 “그러나 “내년 이러한 아쉬움을 완벽히 달래 줄 수 있는 새로운 전망대가 개방돼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전망”이라고 전했다.

글로리스 타워(Torre Glòries), /사진 스페인관광청 ⓒTurespaña
글로리스 타워(Torre Glòries), /사진 스페인관광청 ⓒTurespaña

글로리스 타워(구 아그바 타워)는 글로리스 광장(Plaça de les Glòries Catalanes) 인근에 위치한 144m 높이의 38층 초고층 빌딩으로, 바르셀로나의 랜드마크인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Basílica de la Sagrada Familia)에서 도보로 20분이 채 안 걸리며, 유명 관광지들이 모여 있는 고딕 지구(Barrio Gótico), 람블라스 거리(La Rambla), 그란 비아 거리(Calle Gran Vía) 등과 가까워 접근성이 높은 것이 장점이다.

더욱이 140m 높이에서 보는 바르셀로나 시내의 360° 전경에는 새, 구름, 빛과 나무 등 자연을 건축물에 그대로 담고자 했던 가우디의 건축 유산과 인간의 조화는 그간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바르셀로나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밤에는 4,500여 개의 유리 패널의 조명색이 지속적으로 바뀌며 장관을 연출한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Basílica de la Sagrada Familia) 사진 스페인관광청 ⓒTurespaña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Basílica de la Sagrada Familia) 사진 스페인관광청 ⓒTurespaña

이 곳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랑스 건축가 장 누벨(Jean Nouvel)에 의해 디자인 됐으며,  몬세라트 산(Macizo de Montserrat)에서 영감을 받아 땅에서 솟아오르는 간헐천이 연상되게 디자인 됐다. 지난 2005년 완공됐으나, 이전까지 글로리스 타워의 윗부분은 대중들에게 공개되지 않아 방문 자체가 불가능했다.

또한 전망대에서 눈길을 끄는 곳은 천장을 수놓은 구조물이다. 이 구조물은 아르헨티나 출생의 예술가 토마스 사라세노의 작품으로, 그의 작품 상장은 ‘거미’와 ‘거미줄’인데 글로리스 타워의 전망대 천장에서 이를 찾아보는 것도 또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전망대 운영시간, 입장료, 관광상품, 이벤트 등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한다면  웹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글로리스 타워는 본래 다국적 기업인 아그바 그룹(Agba Group)의 소유로 ‘아그바 타워’라 불렸으나, 2017년 소유주가 바뀌며 인근 광장의 이름을 딴 ‘글로리스 타워’로 개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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