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까지 선착순 2000명...남부시장서 사용

전주한옥마을 내 경기전을 방문하면 남부시장 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가 마련됐다.
전주시와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30일까지 시민과 여행객 2000명을 대상으로 ‘제2차 안전한 전주여행 하Go, 남부시장 상품권 받Go’ 이벤트를 운영한다.
경기전 방문객은 지정 안내소에서 신분증 확인과 수령대장 작성을 거친 뒤 남부시장 상품권을 받으면 된다.
단체 관광객의 경우 대표 인솔자가 티켓 구매를 확인하고 명단을 관광안내소 직원에게 보여주면 일괄 지급된다.
다만 상품권은 2000매가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소진시 지급이 종료된다.
수령한 상품권은 한옥마을 인근 남부시장의 상인회 소속 300여 개 점포에서 식사, 물품 구매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전주시 관광거점도시추진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이벤트로 내·외국인 관광객이 관광거점도시 전주를 찾도록 유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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