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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평화의 길’ 걸으며 지친 심신 달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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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평화의 길’ 걸으며 지친 심신 달래요!
  • 이철진 기자
  • 승인 2021.11.11 13: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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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김포·고양·파주·화천·양구·고성 7개 테마노선 20일 개방
강화 평화전망대에서 북쪽을 자세히 바라볼 수 있는 쌍앙경
강화 평화전망대에서 북쪽을 자세히 바라볼 수 있는 쌍안경

‘DMZ 평화의 길’ 강화·김포·고양·파주·화천·양구·고성 7개 테마노선 걸으며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달래보자.

정부는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에 발맞춰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위축된 지역관광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디엠지 평화의 길’ 7개 테마노선을 오는 20일 개방한다.

‘DMZ 평화의 길’ 총 10개 지자체 노선 중 연천, 철원, 인제 등 3개 노선을 제외한 7개 노선을 개방한다. 특히 파주와 고성 노선의 재개방과 함께 강화, 김포, 고양, 화천, 양구 5개 노선을 처음 선보인다.

DMZ평화의길 강화코스
DMZ평화의길 강화코스

이번에 개방되는 노선별 코스는 ▲강화노선은 강화전쟁박물관-강화평화전망대-의두분초-(도보 구간, 1.5km)-대룡시장 등 총 61.1km(4시간 30분 소요, 도보 1.5km, 차량 59.6km) 로, 주요 관광지 북한이 한눈에 보이는 '교동망향대', 연미정, 17개의 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고인돌, 고려시대 왕릉 등을 볼 수 있는 '강화나들길' 등이 있다. 

또 ▲김포노선은 김포아트홀-시암리철책길-(도보 구간, 4.4km)-애기봉평화생태공원 전시관-(도보 구간, 0.4km)-전망대 등 총 47km(4시간 소요, 도보 4.8km, 차량 42.4km)로, 주요 관광지인 통일을 주제로 하는 세계 유일의 조각공원 '김포국제조각공원'과 한국전쟁 치열한 격전지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분단을 넘나드는 새들의 고향 '유도' 등이 있다. 

‘DMZ 평화의 길’  김포코스
‘DMZ 평화의 길’ 김포코스

또 고양노선은 고양관광정보센터-행주산성역사공원-(도보 구간, 1km)-행주나루터-장항습지탐조대-(도보 구간, 2.5km)-통일촌군막사 등 총 29.5km(3시간 30분 소요, 도보 3.5km, 차량 26km) ▲파주 노선은  임진각 -통일대교입구-도라전망대-철거GP 총 10.7km(2시간 30분 소요, 도보 1.4km, 차량 9.3km) 등이다.

‘DMZ 평화의 길’  고양 코스
‘DMZ 평화의 길’ 고양 코스
‘DMZ 평화의 길’  파주코스
‘DMZ 평화의 길’ 파주코스

▲화천 노선은 화천읍배수펌프장-평화의댐안내센터-북진로-양의대습지-(도보 구간, 2km)-오작교 등 총 39km(4시간 소요, 도보 2km, 차량 31km) ▲양구노선은  금강산가는길안내소-두타연-금강산가는길통문-(도보 구간, 2.7km)-삼대교통문 등 총 8.4km(3시간 소요, 도보 1.4km, 차량 7km) 등이다.

‘DMZ 평화의 길’ 화천코스​
‘DMZ 평화의 길’ 화천코스​
‘DMZ 평화의 길’ 양구코스​
‘DMZ 평화의 길’ 양구코스​

▲고성노선은 A, B코스로 나뉘며, A코스는고성통일전망대-(도보 구간, 2.7km)-금강통문-금강산전망대 등 총 19.5km A코스(7.9km, 2시간,  도보 2.7km / 차량 5.2km), B코스 고성통일전망대-금강산전망대 등 총 7.2km(70분 / 차량) 등이다.

‘DMZ 평화의 길’ 고성 코스​
‘DMZ 평화의 길’ 고성 코스​

이번 개방에서는 철새 보호를 위해 도보 구간 제외되며, 철저한 방역 속 7개 테마노선 모두 무료 운영된다.

예약은 11일부터 한국관광공사 ‘디엠지(DMZ) 평화의 길’ 누리집과 걷기 여행길 정보제공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앱) ‘두루누비’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관광객 안전을 위해 도보 구간과 차량 이동 구간으로 구분하며, 다만 파주 구간의 경우 철새 보호를 위해 도보 구간을 제외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관광객을 보호하고 안전한 여행을 보장하기 위해 백신접종 완료자와 유전자증폭(PCR) 검사 음성 확인자(방문일 기준 3일 이내)에 한해 7개 테마노선 이용을 예약할 수 있다.

아울러 정부는 방역용품 비치, 마스크 착용 의무화 안내, 운행차량 정기 소독 등을 통해 모든 현장을 철저하게 방역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번 7개 테마노선 개방이 ‘냉전의 마지막 빙하’로 불리는 한반도 비무장지대의 지역관광 회복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비무장지대를 세계적인 평화·생태체험 관광 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천혜의 자원과 숨어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매력 있는 콘텐츠와 상품으로 개발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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