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울산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방문객이 추억의 말타기 놀이를 하고 있다.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은 1970~80년대 옛 장생포 어촌마을 풍경을 고스란히 재현해 놓아, 요즘 아이들에게는 신기함이, 장년층 이상 어른들에게는 옛추억이 새록새록 솟는 '추억의 샘' 같은 곳이다.
고래문화마을에서는 오징어 개임에 나오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는 물론 달고나 만들기, 고래국수 만들기 체험, 옛날 교복체험을 해볼 수 있다.
골목을 따라 고래문화마을 안쪽으로 들어가면 옛날 국민학교 교실과 다방, 문방구, 사진관 등을 볼 수 있어 마치 시간이 1980년대 이전으로 돌아간 듯한 감성이 되살아 난다.
고래잡이에 사용했던 도구들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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