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물치어촌계, 올바른 차박 문화 선도 위해 30일부터 1박2일 진행
이번 주말(30~31일)엔 즐거움과 낭만이 흐르는 ‘양양 차박 캠핑 축제’가 열린다.
양양 물치어촌계에서 지난 6월부터 ‘즐거움과 낭만이 흐르는 릴레이 축제’ 마지막 행사로 ‘차박캠핑축제’를 오는 30일부터 1박 2일 동안 진행한다.
이번 축제는 네이버 카페 ‘차박 캠핑클럽’과 협업해 강원어촌특화지원센터와 강릉원주대학교 LINC+사업단 공동주관 및 가톨릭관동대학교LINC+사업단 협조로 진행한다.
이번 차박 캠핑축제는 차박 캠핑의 유행에 따른 환경훼손 등 문제점을 고취하고, 해변 차박 에티켓 및 바다 사용법을 고민해보자는 취지로 열리는 것이다.
이번 차박 캠핑축제는 사전에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아 20팀이 참여하며, 주요 행사로는 △캠핑요리대회(유료) △보물찾기(유료) △뱅쇼시음 △플리마켓 △강원어촌 스탬프 투어 등이 있다.
또한 캠핑요리대회와 보물찾기 등 유료 프로그램은 강원어촌 스탬프 투어와 양양 투어패스를 통해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으며, 강원어촌 스탬프 투어와 양양 투어패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물치해변에 설치된 배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경현 물치어촌계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후손들에게 물려줄 자연을 소중히 사용하며 올바른 차박 캠핑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한다”며 “이와 더불어 물치해변 및 물치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널리 소개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