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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관광, 온라인 플랫폼 타고 세계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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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관광, 온라인 플랫폼 타고 세계 속으로’
  • 이주현 기자
  • 승인 2021.10.25 12: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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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역사관 1관. 사진=목포시
근대역사관 1관. 사진=목포시

전남 목포의 관광자원이 온라인 플랫폼을 타고 세계적으로 홍보된다.

25이 목포시에 따르면, 지역의 근대역사문화과 야경 등 관광명소들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방문위원회가 지난 7일 개통한 ‘코리아 그랜드세일 온라인 플랫폼(http://en.koreagrandsale.co.kr)을 통해 소개된다.

‘코리아그랜드세일’은 방한 비수기인 1~2월 해외관광객 유입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쇼핑 문화 관광 축제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방한이 어려워 올해는 온라인으로 최신 쇼핑문화관광 콘텐츠와 함께 다양한 혜택까지 다양한 정보를 모아 제공한다.

플랫폼은 코리아그랜드세일(Korea grandsale), 캘린더(Calendar), 트랜드코리아(Trend Korea), 피쳐드 로케이션(Featured Location), 스페셜 베네핏(Special Benefit), 트래블 앤 쇼핑(Travel & Shopping) 등 6가지 주제로 구성·운영된다.

특히 ‘피쳐드 로케이션’은 전국 8곳의 쇼핑문화관광을 소개하는 지역관으로, 목포는 ‘지붕 없는 박물관, 목포에서 만나는 한국 근현대사’와 ‘밤에 더 빛나는 목포여행’ 등 2곳을 올렸다.

플랫폼은 국어, 영어, 중국어(간체/번체), 일본어 등 4개 언어로 연중 운영되며, PC와 모바일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리아그랜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목포 관광자원 홍보는 전 세계인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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