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관광청 한국사무소가 유럽 전문 여행사를 대상으로 웨비나를 오는 26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포르투갈 현지 코로나19 현황과 입국 절차 정보를 알릴 예정이다.

또한 최근 부임한 포르투갈관광청 한일지역 담당이사 Inês P. Queiroz와 만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빠르게 일상을 되찾고 있는 포르투갈 상황과 한국 내 해외여행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짐에 따라 포르투갈관광청도 이번 웨비나를 시작으로 여행시장 수요를 진작시키기 위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웨비나는 26일 화요일 오후 4시 온라인으로 약 50분간 진행되며, 참가 희망자는 오는 22일 금요일까지 전화 또는 이메일로 참석자 성명, 회사명, 직함, 연락처 기재, 신청하면 추후 접속 링크를 받을 수 있다.

한편, 포르투갈은 백신 접종율이 86%를 돌파하면서 최근 야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상점 영업시간 및 인원 제한 해제, 음성확인서 제출 불필요 등 규제를 완화했다. 규제 완화에도 불구, 확진자 감소세가 유지되고 있어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위드(With)코로나’의 우수 사례로 꼽히고 있다.

조성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