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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여행업 회복 위해 286억 지원..위드코로나 시대 디지털화 전환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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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여행업 회복 위해 286억 지원..위드코로나 시대 디지털화 전환유도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1.10.1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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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사무실, 디지털화, ICT신규 인력 채용 등 생태계 전환 지원

문화체육관광부는 코로나 확산으로 움츠러들었던 여행업계의 회복을 위해 2021년 본예산과 1, 2차 추경을 통해 확보한 286억 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 이후 시대 비대면과 디지털화가 더욱 확대되는 것에 발맞춰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여행업의 생태계 전환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여행사 디지털 전환, ▲종사자 디지털 역량 강화 ▲온라인 유통플랫폼 사업화 ▲관광업계 정보통신기술(ICT) 인력 신규 채용, ▲지역여행사 사무 공유공간 등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우선 여행업계의 기존 오프라인 사업환경을 이제는 온·모바일 사업 운영방식으로 전환해야한다고 판단, 여행사의 사업환경을 디지털로 전환하고 종사자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여행업이 생태계를 전환하고 혁신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추가 정책을 이어간다.

문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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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환으로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여행사 총 220개사를 선정해 체험형 2천만 원, 주도형 3천5백만 원 수준으로 지난 8월에 1차로 90개 기업을 선발, 과제를 수행 중이며, 현재 2차로 지원할 130개 여행사를 선발 중이다.

또한 한국관광공사, 한국여행업협회,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주관으로 온라인 교육, 지역별 현장 특강(9개 지역) 등 여행업 종사자 약 1만 명 대상 교육 중이다.

또한 과거 여행산업이 알선, 수배 등의 업무를 중심으로 진행했다면 이제는 다양한 여행콘텐츠를 온라인플랫폼에 올리고 유통하는 업무가 필수가 됐다. 이에 중소여행사들의 온라인 유통플랫폼 사업화를 지원해 온라인 시장 진출과 판로개척을 돕는다. 한국여행업협회 주관, 국내 여행상품을 판매 중이거나 입점 준비 중인 여행사를 대상으로 공모해 선정, 선정된 여행사에 대해 플랫폼 이용 비용(광고비 일부 포함)과 상세페이지 제작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급격하게 온라인, 모바일로 전환되고 있는 여행업 생태계의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정보통신기술(ICT) 인력 신규 채용을 지원한다. 지난 12일부터 한국관광공사 누리집을 통해 정보통신기술 인력을 새롭게 채용할 여행사 또는 관광벤처기업을 모집하고 있으며, 대상 기관으로 선정되면 1인, 월 인건비 200만 원을 최대 4개월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17개 지역 중소여행사의 임차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업체별 1인 내외의 공유사무실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지원대상 여행사는 ‘관광진흥법’에 근거, 지역에 있는 여행업 등록 소기업과 소상공인이며, 지원 기간은 2022년 6월까지 예정이다. 다만  휴·폐업 중인 여행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문체부 김장호 관광정책국장은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일상으로의 회복에 대비해 여행사들도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돌아잘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확보된 예산으로 여행업계 회복을 지원하는 정책을 추진해 업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여행업계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책을 관련 부처 등과 계속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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