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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세계 최고의 도시’ 샌프란시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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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세계 최고의 도시’ 샌프란시스코
  • 조성란 기자
  • 승인 2021.10.06 1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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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시대 '공유 공간법'으로 도시 활기 되찾아

샌프란시스코가 ‘2021년 세계 최고의 도시’로 선정됐다.

글로벌 콘텐츠 그룹 ‘타임아웃(Time Out)’은 전세계 2만 7천여명의 일반 소비자와 에디터, 여행 전문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실시, ‘2021년 세계 최고의 도시’ 37곳을 선정했다.

이번 설문 문항은 지역의 미식, 문화 등의 요소뿐 아니라 코로나19 발발 이후 지난 18개월 동안 커뮤니티 프로젝트와 도시의 녹지 공간 활용, 지속가능성을 꾀한 지역의 활동들을 포함했다.

사진-샌프란시스코 관광청

세계 최고의 도시로 선정된 ‘샌프란시스코’는 미국의 도시 중 코로나19에 가장 빠르고 엄격한 대응을 한 도시들 중 하나다.

샌프란시스코는 특유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비즈니스 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행함으로써 코로나19 경제 위기를 극복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 길가와 주차장, 공원 등의 공용 야외 공간에 테이블을 놓고 식당 운영을 허용하는 ‘공유 공간법(Shared Spaces Program)’이 새롭게 시행되어 수많은 요식업체가 폐점 위기를 극복했다.

또한 이를 통해 수많은 사람들이 도심 곳곳에 위치한 넓은 공원과 잔디밭에서 여유를 즐기는 새로운 광경을 자아내며 도시가 활기를 되찾게 됐다는 평가다.

또한, ‘샌프란시스코 뉴딜(SF New Deal)’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600개 이상의 소상공인 커뮤니티에 자금을 지원하고, 기간제 근로자들에게는 3천만달러 이상의 임금을 제공하며, 도움이 필요한 도시 거주민들에게 277만 명분의 식사를 제공하는 등 경제 및 사회의 선순환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지난 7월부터 도시 내 관광지, 숙박업소, 식음료 업장 등이 정상 운영을 시작하고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 이용객들에게 무료로 백신을 제공하며 관광 전면 활성화를 알렸다.

샌프란시스코 관광청 조 달레산드로(Joe D’Alessandro) 청장은 “혁신과 발전, 자유로움의 상징인 샌프란시스코는 모두에게 열려 있으며, 한국 관광객들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샌프란시스코는 80%가 넘는 백신 접종률을 기록, 현재 대부분의 실내 시설은 백신 접종 완료자만 이용을 허용하는 등 더욱 안전한 도시 방역 체계를 갖추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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