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는 이달 개최하려던 ‘2021원주 국제걷기축제’와 ‘2021산소길 걷기’를 11월로 연기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등 가을 행락철과 맞물린 두 차례 연휴 기간에 방역상황이 악화될 우려가 커짐에 따라 두 행사를 모두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원주 국제 걷기축제’11월 6일과 7일로 연기하고, ‘2021산소길 걷기’는 11월 중에 일정을 잡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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