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테스트로 ‘나와 어울리는 홍콩 여름 액티비티’를 찾아보며 해외여행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보는 건 어떨까.

홍콩관광청은 도심을 30분만 벗어나도 산과 바다 자연에서 다채로운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홍콩의 아웃도어 매력을 알리기 위해 MZ 세대 맞춤형 심리테스트 ‘이번 여름 휴가, 어떻게 보낼까? - 나와 어울리는 여름 액티비티’를 선보인다. 이번 심리테스트를 통해 맞춤형 아웃도어 활동을 제안해준다.

홍콩에서 ‘서핑’ 즐기기

굽이굽이 산 길이 마치 용의 등과 같다고 해서 ‘드래곤스 백’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홍콩의 가장 유명한 하이킹 코스를 지나면 푸르른 바다가 눈 앞에 펼쳐진다. 이 곳 홍콩 서핑의 발상지인 ‘빅 웨이브 베이’에서 시원한 파도를 가르며 서핑 즐기고, 맥주로 시원한 여름나기를 할 수 있다.

잔잔한 물 위에서 ‘카약킹’란타우섬 서쪽에 위치한 타이오는 3세기 이상 이어진 홍콩에 몇 남지 않은 현존하는 어촌이다. 이 곳에선 잔잔한 물 위에 세워진 대나무 수상 가옥들과 갑각류 통이 줄지은 거리, 호텔로 개조된 옛 경찰서의 이색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이 곳에서 카약킹을 즐기는 재미느 물론 운이 좋으면 핑크 돌고래도 만날 수 있다.

홍콩 초록 숲에서 즐기는 ‘글램핑’

센트럴에서 한 시간이면 떠날 수 있는 청차우에선 야외 어드벤처 플레이그라운드 및 글램핑장을 만날 수 있다.  13,000평 녹지에 캠핑의 즐거움과 호텔의 안락함 모두 만족시키는 이 곳의 하이라이트는 자연 속에 누워 밤하늘의 별을 보고 자연의 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는 버블 텐트다.

홍콩섬에서 보트 트립 만끽

홍콩 사람들이 사랑하는 여름 레저 활동 ‘보트 트립’. 홍콩섬을 둘러싼 잔잔한 바다 위 보트를 타고 지인들과의 프라이빗한 파티를 즐길 수 있다. 선상 파티가 어니더라도 새로운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만나고, 먹고, 마시는 재미에 물놀이 즐거움까지. 선탠의 망중한은 덤이다. 

이른 아침 웅장한 자연 즐기며 ‘일출 트레킹’

홍콩의 260여개 섬들 중 가장 큰 란타우섬에서 가장 높은 '란타우 피크'로 이른 아침 일출 트레킹에 나서보자. 새벽 4시에 시작, 홍콩에서 힘들다고 꼽히는 정상 중 하나이지만 랜드마크인 세계 최대 청동 좌불상으로 마무리되는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경치는 힘들었던 여정을 한 순간 잊게 할 만큼 압권이다.

더위 시원하게 날려줄 ‘폭포 하이킹’

물소리, 쏟아지는 물줄기, 튀는 하얀 물방울 등 떠올리는 것만해도 오감을 시원하게 해주는 ‘폭포’. 홍콩에서도 대표적인 폭포를 만날 수 있는 곳이 있다.. 구룡반도 북쪽, 홍콩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인 957m 높이의 타이모샨 기슭에 위치한 ‘응퉁차이(Ng Tung Chai)’가 바로 그 곳으로, 웅퉁차이에선 시각과 청각을 자극하는 생동감이 매력적인 4단 폭포의 매력에 빠져들 수 있다. 하이킹 후 바위 투성이의 울창한 숲이 우거진 폭포 아래에서 수영까지 즐길 수 있으니 ‘시원함’은 배가 된다.

홍콩 아웃도어 상품을 미리 구매해두고 추후 홍콩여행이 가능한 시기, 홍콩인들이 즐기는 아웃도어에 도전해 볼 수도 있다. 클룩에서 ‘타이오 해변 카약킹’ 상품을 비롯해, ‘청차우 사이위엔 글램핑 1박’, ‘타이모샨 폭포 하이킹’, ‘란타우 피크 일출 트래킹’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브레이크어웨이(Breakaway)에선 보트 트립 상품 ‘A Day at Sea’를, 서핑에 도전하고 있다면 ‘서프 홍콩(Surf Hong Kong)’의 개인 또는 그룹 레슨 상품을 관심 리스트에 담아둬도  좋다.

한편, 홍콩관광청은 이번 심리테스트를 완료 후, #DISCOVERHONGKONG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결과 이미지를 공유한 참가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만원 상당 클룩 상품권을 20명에게 제공한다. 또 홍콩 컬러링 북 ‘내가 그리는 홍콩 여행’을 증정한다. 

 

<사진/홍콩관광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