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관광공사(사장 정희준, 이하 공사)는 조직 내 수평적인 소통문화를 조성하고 젊은 직원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주니어보드’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주니어보드란 6급 이하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사내 정책협의체다.
주니어보드는 앞으로 매월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 조직문화 개선 △경영혁신을 위한 정책제언 △ 신규 관광콘텐츠 발굴 △ 마케팅 아이디어 등 다양한 주제로 자유토론과 제안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사는 주니어보드 운영의 독립성을 보장해 직원들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듣고, 제안된 아이디어는 정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공사 정희준 사장은 “공사의 미래를 이끌 젊은 직원들의 참여와 소통이 중요하다”며, “경영, 마케팅 분야에 활기차고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가 도출되고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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