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는 3일 0시이후 오후 4시까지 29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2일 저녁 4명을 더하면 총 33명에 달한다.
이들 중 다행히도 노래방·일산동구 소재 어학원·미술방문교사 관련 추가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감염원인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 5명, 가족 간 감염 6명, 지인 접촉 6명, 그 외 16명은 원인을 조사 중이다.
거주지별로는 덕양구 주민 18명, 일산동구 주민 4명, 일산서구 주민 9명, 타지역 2명이다.
그 외 금천구보건소에서 고양시민 1명이 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3일 오루 4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3,812명, 이 중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3,664명(국내감염 3,567명, 해외감염 97명/ 타 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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