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는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추이가 점차 안정화되고 백신 접종률이 증가함에 따라 1일부터 수영장을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단, 아직 다중이용시설의 밀집 이용에 따른 감염 위험이 남아있는 만큼 상황 변동 시까지는 현재 등록된 회원 위주로 운영한다.
시간대별 이용객은 최대 200명 이하로 제한되며, 광양시민 중 신규 이용은 코로나 백신 접종을 받아야만 허용한다.
조영진 체육과장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철저한 방역과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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