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강원도 평창에서 오는 2일부터 국내 최정상급 한류 스타들이 출연하는 대규모 ‘한류위크 콘서트’가 열기를 내품는다.
이번 콘서트는 강원도,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행사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기념하고 전 세계인들에게 ‘K-POP+동계스포츠+관광’이라는 관광상품을 홍보함으로써 방한 외래관광객 1천만명 유치에도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콘서트는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평창지역 용평 돔경기장에서 2일~4일 사흘 동안 매일 저녁7시부터 9시까지 열린다.'한류위크 콘서트' 첫날 2일에는 애프터스쿨, 2AM, 유키스(U-kiss)가 무대를 장식하고, 3일은 비스트, 김규종(SS501), 지나, 포미닛이 출연, 무대를 뜨겁게 달군다. 콘서트 마지막날인 4일에는 제국의 아이들, 씨스타, 다비치, 미스에이 등이 관객들과 함께 한다.
이번 콘서트에는 일본·중국·홍콩·대만·태국·동남아지역에서 5000여 여 명의 한류팬이 몰려오는 등총 1만5,000의 국내외 관광객들이 K-POP을 보기 위해 평창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도 관광마케팅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K-POP과 더불어 동계스포츠 관광매력, 국제수준의 스키리조트 등을 널리 알림으로써 K-POP과 동계올림픽을 통한 새로운 한류붐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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