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기업 총 8천만 원 사업화 자금 지원...7월 20일 접수마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인천 개항장 스마트 관광상품 및 서비스 개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국내 첫 스마트관광도시로 선정된 인천 개항장 관광 활성화를 위함이다.
공모전을 오늘(21일)부터 시작되며, 총 3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3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사업 고도화를 위한 컨설팅 및 시장성테스트, 홍보마케팅 등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진다.
공모 시작일 이전에 개인 또는 법인사업자 자격을 갖추고 있으면서 인천 개항장에 스마트폰 기반 IT 기술을 활용한 관광상품 및 서비스를 개발할 회사는 모두 참여할 수 있다.
공사는 공모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이벤트를 오늘부터 30일까지 진행하며, 7월 1일 목요일 오후 3시 온라인 설명회를 진행한다. 설명회는 이벤터스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을 한 뒤 참가할 수 있다.
공모 마감은 7월 20일 오후 2시이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관광공사 관광기업지원센터 진춘동 센터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업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함으로써 개항장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새로운 관광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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