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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밤의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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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밤의 유혹'
  • 이태형 기자
  • 승인 2011.11.30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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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이태형 기자] 12월 1일부터 부산 밤 거거리에 아름다운 불꽃 무늬들이 춤을 춘다

부산의대표겨울 축제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가 오는 12월 1일 오후 7시 초대형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시작으로 막이 올라 내년 1월 9일까지 40일간 광복로 일대를 환상적인 조명과 각종 이벤트로 화려하게 수놓는다.

이번 축제는 빛의 평화(A Peace of Light)를 슬로건으로 거리공연, 찾아가는 콘서트, 크리스마스 스타 찾기, 소망트리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해와 달리 축제의 거리(총1,160m)도 대폭 확대했다.

광복로 시티스폿 앞에 설치되는 12m 높이의 대형 트리를 중심으로 거리에 형형색색의 일루미네이션 조형물들을 설치해 한층 더 웅장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30줄기에서 시작된 빛이 100가닥의 빛으로 퍼져나가 세 갈래 축제의 거리를 밝히는 점등식(12.1)은 이번 축제의 정점을 찍는 화려한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축제기간 동안 대형 트리 앞 무대에서는 주중 오후 7시와 9시 두 차례에 걸쳐 반짝반짝 빛나는 거리공연이 연린다.

크리스마스 이브 및 당일, 31일에는 주말특별공연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광복로 인근 카페 등에서 댄스, 음악회, 마술쇼, 연극 등이 진행되는 찾아가는 콘서트 행사가 열린다. 특히, 매일 밤 공연 후에는 인공 눈이 내리는 스노우타임을 가져 관람객들에게 잊지못할 추억과 낭만의 겨울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는 기쁨과 평화가 가득한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겨울철 부산의 대표적인 축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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