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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해외여행 재개에 ‘허니문 여행박람회’도 모처럼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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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해외여행 재개에 ‘허니문 여행박람회’도 모처럼 활기
  • 조성란 기자
  • 승인 2021.06.14 11: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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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투어, 12~3일 허니문박람회에 216커플 방문, 이중 73% 이상인 159건 계약  

7월부터 방역신뢰 국가간 단체여행을 허용하는 ‘여행안전권역(트래블 버블·Travel Bubble)’ 시행으로 해외여행이 재개된다는 기대감 속 ‘허니문 여행 박람회’도 모처럼 활기를 띄고 있다.

코로나19속 1년 넘게 해외로 신혼여행을 가지 못했던 신혼여행객들이 1년 묵은 체증을 내리기라도 하듯 허니문 박람회에 참가, 허니문여행 상품을 예약하고 있다.

실제로 허니문여행사 팜투어가 지난 주말(12~13일) 이틀간 서울 본사에서 진행한 허니문 박람회에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 216커플이 방문·상담을 하고 이중 73%이상인 158커플이 당일 예약을 했다.

팜투어가 지난 주말(12~13일) 진행한 허니문 박람회에서 예비 신혼여행객이 허니문여행 상담을 하고 있다.
팜투어가 지난 주말(12~13일) 진행한 허니문 박람회에서 예비 신혼여행객이 허니문여행 상담을 하고 있다.

팜투어 권일호 대표이사는 “약 1년 이상 해외로의 신혼여행이 불가능했는데 최근 정부의 백신접종을 완료할 경우 내달부터 해외여행이 가능하다는 발표이후 신혼여행 상담신청이 쇄도해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해외 신혼여행길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신혼여행 예약증가는 이제 백신접종을 하고 신혼여행을 꼭 가겠다는 신혼부부들의 의지가 높아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팜투어는 허니문박람회에서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 대상으로 현재 자가격리 면제 지역인 몰디브, 하와이, 칸쿤 또 곧 국경오픈 예정인 발리 및 푸켓에 한해 박람회 단독 프로모션 및 조기예약할인상품을 내놓았다.

이날 팜투어 허니문박람회에서는 미리 사전에 시간별로 소수 인원의 고객에 한해 방역 및 거리두기를 준수한 각 지역별 허니문 전문 컨설턴트와의 1:1 맞춤 상담이 진행됐다.

팜투어가 지난 주말(12~13일) 진행한 허니문 박람회에서 예비 신혼여행객이 허니문여행 상담을 하고 있다.
팜투어가 지난 주말(12~13일) 진행한 허니문 박람회에서 예비 신혼여행객이 허니문여행 상담을 하고 있다.

한편, 올해 창립 19주년을 맞은 팜투어는 코로나19 기간인 지난해 1월부터 최근까지 단 하루도 영업을 중단하지 않고 매주 주말 허니문박람회를 개최하고, 정상영업하며 고객들에게 높은 신뢰와 믿음을 쌓아왔다.

또한 팜투어는 오는 6월26일과 27일 양일간 본사와 직영지점인 부산에서 허니문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팜투어는 이 기간 본사는 약 200커플 전국지사 300커플이 방문할 것으로 내다봤다.

 

<사진/팜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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