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392번 확진자 관련, 검사결과 전원음성
강원도 화천군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운영을 일시 중단했던 사내면 공공시설을 정상화했다.
아울러 14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인원 제한을 8인으로 완화했다.
13일 군에 따르면 이 지역 교직원 1명이 춘천시 392번 확진자로 판명됐으나 지난 10일 이 학교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와 가족 등 767명을 전수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명됐다.
이에 따라 군은 12일부터 사내 도서관과 사내종합문화복지센터, 화천조경철천문대, 토마토 영화관 등 공공시설 운영을 정상화했다.
군 관계자는 “화천군은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확진자 의심 신고 발생시 철저한 자가 격리자 관리에 나서고 있다”며 “군민들께서는 철저한 방역 수칙을 엄수해 주시고 다중 인원 밀집 장소의 출입자제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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