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5 20:09 (목)
원주 ‘치악산 둘레길’ 개통식,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잠정 연기
상태바
원주 ‘치악산 둘레길’ 개통식,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잠정 연기
  • 이주현 기자
  • 승인 2021.05.18 17: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주 치악산 둘레길 7코스 싸리치옛길
원주 치악산 둘레길 7코스 싸리치옛길

당초 오는 20일 예정됐던 ‘원주 치악산 둘레길’ 개통식이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잠정 연기됐다.

‘원주 치악산 둘레길’은 등산로, 샛길, 임도, 둑길, 옛길, 마을길 등 기존의 길을 연결하는 한편, 새로운 길을 내고 다듬어 치악산 자락을 걸을 수 있도록 조성한 도보여행길로, 11개 코스 139.2km로 구성돼 있다.

또한 최대한 수평형·무장애 숲길이 되도록 하는 동시에 마을길을 연결해 활용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둘레길이 개통되면 생태, 문화, 경관, 휴양 등 다양한 테마가 있는 탐방로는 물론 인근에 자리한 천리 굽이길과 원주 소금산출렁다리, 레일바이크, 뮤지엄산 등과 연계해 관광을 즐길 수 있어 관광객들의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한층 풍성해질 전망이다. 

한편, 둘레길은 원주시,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횡성군, 영월군이 협력해 7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치악산을 중심으로 한 바퀴 돌 수 있도록 5년여에 걸쳐 조성됐다.

원주 치악산둘레길 2코스 구룡길
원주 치악산둘레길 2코스 구룡길
치악산둘레길 3코스 수레너미길
치악산둘레길 3코스 수레너미길

 

<사진/원주시>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