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사업비 12억을 투입해 폭 3m, 길이 460m 규모의 물왕저수지 수변데크 산책길 1단계 조성공사 마치고, 물왕저수지 수변데크 산책길을 지난 26일부터 개방했다.

데크에 경관조명을 더해 야간에도 아름다운 경관 속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했다.

수변데크 산책길 조성사업은 물왕저수지의 단절된 구간 약1.2km를 연결, 수변관광벨트를 국축하기 위한 것이다.

시흥시는 향후 2단계와 3단계 공사 추진을 통해 저수지를 순환 산책할 수 있는 동선을 마련항 방침이다. 이와 함께 물왕저수지의 아름다운 풍경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둘러볼 수 있는 친수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시흥시 관계자는 “물왕저수지 수변데크는 많은 방문객이 찾을 수 있는 수도권 주요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사진/시흥시>

이철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