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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전남음악창작소,지역민 ‘나도 가수다’ 음반 제작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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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전남음악창작소,지역민 ‘나도 가수다’ 음반 제작 접수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1.02.21 11: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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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 전남음악창작소는 ‘코로나 블루(코로나19와 '우울감(blue)'이 합쳐진 신조어)’로 지쳐있는 지역민들의 우울감 및 무기력증을 해소하고, 문화향유를 통한 일상생활의 활력을 꾀하고자 지역민을 위한 ‘나도 가수다’ 나만의 음반 만들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코로나로 지친 지역민의 마음을 음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적극적으로 표현함으로써 ‘코로나 블루’는 날리고 흥이 넘치는 새해를 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전남음악창작소는 지난해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 프로그램 중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영한 ‘나만의 음반 만들기’가 큰 호응을 얻었다. 

지역민과 함께하는 나도가수다 포스터
지역민과 함께하는 나도가수다 포스터

이번 ‘나도 가수다’ 프로그램은 전남음악창작소의 시설을 활용해 지역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공간을 제공하고, ‘코로나 블루’로 지친 지역민의 마음을 달래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 김바다 대표는 “음악이 코로나 블루를 이겨낼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문화예술 분야다. 지역민의 우울, 불안과 스트레스 극복하기 위해 음악창작소의 역할을 꾸준히 하겠다.”고 밝혔다. 

‘나도 가수다’는 오는 26일까지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1인 1곡의 악기와 노래 등을 무료로 녹음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남음악창작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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