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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설 연휴대비 자연휴양림 코로나19 방역실태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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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설 연휴대비 자연휴양림 코로나19 방역실태 현장 점검
  • 이철진 기자
  • 승인 2021.02.10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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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는 설 연휴를 대비해 오는 14일까지 자연휴양림에 대한 코로나19 방역실태를 현장 점검한다.

충북도는 도내 자연휴양림을 방문해 방역관리자 지정 여부 및 방역협력 체계구축 상황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 방문객 입장 시 마스크 착용 안내 및 호흡기 증상 확인 여부, 관리시설 살균소독 실시 여부, 예방수칙 안내방송 송출, 자연휴양림 내 생활속 거리두기 실천여부 등을 점검한다.

소선암 유양림
소선암 휴양림

한편, 충북도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난해 2월부터 문성자연휴양림과 박달재자연휴양림을 해외입국자와 무증상자 격리시설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12월에는 도내 자연휴양림을 휴관 조치했으며, 올해 2월 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리 2단계가 2주간 연장되면서 국공립 휴양림 내 숙박시설은 휴관하도록 권고 조치했다.

이에 따라 도내 공립 자연휴양림 중 14개소는 휴관 조치했고, 단양군의 소선암자연휴양림, 소백산자연휴양림, 보은군의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 숲체험휴양마을은 전체 객실 수의 30% 이내만 예약을 받고 객실당 4인 이하만 사용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기준을 적용 운영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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