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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혜택 강화 등 흥행몰이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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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혜택 강화 등 흥행몰이에 총력
  • 정하성 기자
  • 승인 2021.01.13 1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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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출발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운항 추진 적극 검토

에어부산이 코로나19 위기 극복 방안으로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의 흥행을 위해 전사적으로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의 혜택도 더욱 강화하고,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는 시점에 맞춰 부산에서 출발하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운항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12월에 선보인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에서 평균 90% 이상의 탑승률을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끈 데 힘입은 것이다.

에어부산 항공기
에어부산 항공기

에어부산의 1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항공편(BX1045)은 16일·23일·30일에 각 1회씩 총 3회 운항되며, 경로는 지난해 승객들한테 큰 호평을 받았던 ‘대마도’ 관광코스로 진행된다. 총액운임은 국내 항공사 중 가장 저렴하게 책정하여 9만 9천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여기에 더해, 에어부산은 기존 럭키 드로우 이벤트에 경품 품목을 추가하여 국내선 무료항공권 외에도 보닝백·우산 등을 추첨을 통해 증정, 비행에 즐거움을 더할 계획이다.

또한, 승객의 알뜰한 면세 쇼핑을 지원하기 위해 에어부산 온라인 기내 면세점에서 판매하는 상품 대상으로 최대 7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롯데면세점과의 제휴를 통해 롯데 면세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에어부산은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비행 상품의 흥행 비결로 △합리적인 운임 △다양한 즐길 거리 △완벽한 방역체계 등을 꼽았다.

에어부산은 이같은 인기를 바탕으로 올해 ‘무착륙 국제관광비행’도 기대 이상의 성과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에어부산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기내 다중이용시설물 상시 소독 △좌석 간 거리 두기(이격 조치) 실시 △기내 마스크 의무 착용 등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항공기를 운항, 승객의 안전을 최우선시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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