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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LG전자와 대만서 관광객 유치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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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LG전자와 대만서 관광객 유치활동
  • 이태형 기자
  • 승인 2011.11.1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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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이태형 기자] 서울시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타이페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리는 'ITF 타이페이국제여전(Taipei International Travel Fair)'에 참가해 관광객 유치 활동을 벌인다.

ITF 타이페이국제여전은 지난해 총 60개국, 530여개 기관이 참가한 대만 최대 규모의 관광박람회로, 주최 측은 이번 박람회에 약 21만명의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번 박람회에 서울시 홍보부스를 설치, 여행상품 현장판매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융복합 서울형 관광상품'을 전문으로 취급한 6개 현지 메이저 여행사를 초청할 계획이며, 부스 내에 판촉데스크를 제작해 서울여행 패키지 및 개별 여행객(FIT) 여행상품을 판매한다.

또한 서울시 홍보관 내에는 중화권 관광객이 한국의 선진 IT 체험에 관심이 높다는 점을 고려, LG전자 대만 법인과 공동으로 55인치 대형 3D TV 상영존을 설치했다.

상영존에서는 한류 스타들이 출연한 최신 해외 광고영상과 청계천에 물고기가 헤엄치는 관광명소 소개 영상물 등 다양한 서울시 홍보물을 3D TV로 상영, 실제로 서울을 여행하는 듯한 생생한 느낌을 전달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타이페이 관광객이 한국의 겨울 관광 상품 및 서울 지역 FIT 상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만큼, 이번 박람회 참가가 올 연말과 내년 초 대만 관광객의 서울 방문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이번 서울시와의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대만 소비자 대상 LG 시네마 3D TV 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한국을 찾은 타이페이 관광객은 40만 6천명으로 일본, 중국, 미국에 이어 네번째로 많았다. 특히 올 7월에는 전년 대비 31.3% 성장한 4만7천명이 한국을 방문하는 등 월별 방문객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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