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김현정 기자] 울산시는 영남알프스 산악관광 활성화를 위해 9일~ 11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 토야마 및 도쿄 언론인, 여행 관계자 9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팸투어 일정은 영남알프스 하늘억새길을 답사하고, 석남사, 반구대암각화, 천전리각석,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 외고산 옹기마을 등을 둘러본다.
앞서 울산시는 영남알프스 산악관광 교류를 위해 지난 8월 행정부시장 등이 일본 토야마현을 다녀왔으며, 10월에는 일본 토야마 시장이 울산시를 방문, 양 도시간 산악관광 교류협력 공동 선언문을 체결한 바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KTX 개통과 더불어 울산이 교통의 중심축으로 들어오면서, 영남알프스 산악관광을 찾는 이용객이 늘어나고, 아울러 울산 관광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울산시는 지난해 영남알프스 산악관광 마스터플랜과 관련, 10대 선도사업을 수립,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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