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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축제 즐기러 하와이로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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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축제 즐기러 하와이로 떠나요~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1.11.08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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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곳곳에서 점등행사, 퍼레이드 등 화려하게 펼쳐져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12월 한달 간 하와이 전역에서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는 점등식 및 이색 퍼레이드 행사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12월 3일 오아후에서 개최되는 ‘호놀룰루 시티 라이트(Honolulu City Lights)’를 시작으로 크리스마스 축제의 막이 열린다.

올해로 27번째를 맞이하는 행사는 호놀룰루에서 매년 12월 한 달간 진행되는 행사로 호놀룰루 시청 및 시내 곳곳에 장식된 화려한 전구가 방문객을 맞는다.

시청 앞 광장에 설치된 형형색색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대형 산타클로스 부부 조형물, 시청 건물 안에 마련된 하와이안 산타클로스 기념 촬영 이벤트 및 각종 트리 전시회는 내년 1월 2일까지 매일 만나볼 수 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오프닝 나이트’. 3일 오후 4시부터 개최되는 오프닝 나이트는 다운타운 시빅 센터에서 열리는 ‘푸드 부스 & 케이키 라이드(Food Booths and Keiki Rides)’를 시작으로 총 5가지의 크고 작은 이벤트로 구성돼 있다.

특히 오후 6시에 아알라 공원에서 시청으로 이어지는 전구 꽃마차 및 오페라 공연단 퍼레이드는 약 8만 명의 관람객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다. 이외에도 로컬 음식 시식회, 불빛 쇼, 홀리데이 콘서트 등 흥미로운 행사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3~4일 마우이 라하이나에서는 ‘마우이 반얀트리 점등 축제(Holiday Lighting of the Banyan Tree)’가 열린다.

라하이나의 명물인 100년 넘은 반얀트리(보리수 나무)가 수천 개의 조명으로 환히 밝혀지고 건물들이 화려한 전구들로 꾸며진다. 알로하셔츠를 입은 산타클로스가 등장하는 크리스마스 캐럴 합창, 훌라 공연, 쿠키 하우스 만들기 워크숍, 실제 눈으로 만들어진 ‘스노 존’ 등의 풍성한 이벤트들은 축제의 즐거움을 더한다.

빅 아일랜드 코나에서는 ‘코나 크리스마스 퍼레이드(27th Kona Christmas Parade)’가 10일 ‘크리스마스의 멜로디(Na Mele O’ Kalikimaka)’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코나 케쿠아오칼라니 실내 경기장에서부터 코코넛 그로브 마켓 플레이스까지 이어지는 퍼레이드에는 1,500명 이상의 참가자가 60여 개의 팀을 이루어 크리스마스 캐럴과 춤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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