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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날’ 국립자연휴양림 무료, 숲속에서 코로나블루 날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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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날’ 국립자연휴양림 무료, 숲속에서 코로나블루 날려요!
  • 이철진 기자
  • 승인 2020.10.22 1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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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자연 속 힐링 즐기며 코로나블루를 날려 보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문화가 있는 날에 전국 국립자연휴양림 방문객 무료입장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료입장 대상은 국립자연휴양림에 산책·탐방·등산을 위해 입장하는 방문객이며, 주차료, 시설사용료(숙박, 야영장)는 유료다.

또한 10월 ‘문화가 있는 날’ 문화행사로 문산·대야산·청옥산·칠보산·검마산 등 대구·경북권 국립자연휴양림 5곳에서 재즈, 마술, 뮤지컬,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청춘마이크 공연이 온·오프라인으로 펼쳐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해당 휴양림 방문객에게 소규모로 현장 오프라인 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며, 온라인 공연 관람은 청춘마이크 공연단인 (사)인디053 누리집공지사항 내 청춘마이크 사전예약 관람 신청을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 관람이 가능하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국민들을 응원하며, 국립자연휴양림에 방문하여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쉼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며, “국립자연휴양림은 국민들에게 더 많은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14년 1월부터 문화시설의 문턱을 낮추어 국민들이 보다 쉽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전국의 다양한 문화시설을 할인 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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