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해외대신 국내 제주도로 떠나는 여행수요가 증가하면서 지난 7월 제주 국내선 이용객이 200만명에 달할만큼 회복세가 뚜렷해지자, 와그(WAUG)가 ‘제주도 한 달 살기’ 카테고리를 신규 오픈했다.
와그가 준비한 ‘제주도 한 달 살기’ 상품은 펜션, 게스트하우스, 리조트 등 다양한 형태의 숙소로 구성돼 있다.
한 달 동안 머무는 장기 투숙인만큼 1일 숙박가격을 기존 가격의 3분의 1 수준으로 대폭 낮춰 이용객의 부담을 낮춘 점도 눈에 띈다.
제주도 한 달 살기 숙소는 쇠소깍, 비자림 등 제주도 유명 관광지 인근에 위치한 곳부터 상대적으로 인적이 드문 지역의 보물 같은 곳까지 제주도의 다양한 매력을 골라서 느낄 수 있는 숙소로 구성돼 이용객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 검색 필터를 통해 콘도형, 개인실형, 도미토리형 중 원하는 카테고리를 선택하면 이용 목적에 따라 나에게 맞는 맞춤 숙소 검색 및 이용이 가능하다.
선우윤 와그트래블 대표는 “와그의 제주도 한 달 살기를 통하여 일상이 여행이자 여행이 일상이 되는 즐거움을 맘껏 느끼시기 바란다”며, “제주도를 시작으로 국내 인기 여행지인 산, 서울, 강원도 지역까지 한 달 살기 상품을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공항공사 항공 통계에 따르면 지난 7월 제주공항 국내선 이용객 수는 200만1천761명으로, 지난 1월 이후 6개월 만에 200만 명대를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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