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 식음료 및 액티비티 이용까지 모바일로
코로나19로 비대면이 대세로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남이섬매표서에서 긴 줄 설 필요 없이 모바일로 바로 입장할 수 있게 됐다.
클룩이 남이섬에 비대면 입장 솔루션을 제공, ‘나미나라공화국'의 디지털화가 본격화된다.
클룩이 제공한 비대면 입장 솔루션은 매표소에서 종이 티켓으로 교환하는 불편함 없이 모바일로 간편하게 비대면으로 입장이 가능한 서비스다. 입국심사대에서 클룩 모바일 바우처를 간편하게 스캔한 후 바로 페리를 탑승하면 된다.
입장권은 물론 내부 카페나 레스토랑과 같은 식음료, 전기자전거나 액티비티 이용까지 클룩 모바일로 예약 및 구매가 가능해 ‘나미나라공화국’의 새로운 디지털화폐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클룩 이철웅 한국 사업개발팀(BD) 디렉터는 “클룩의 모바일 솔루션으로 ‘나미나라공화국’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사계절의 색다른 매력을 즐길 수 있는14만평의 드넓은 자연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더욱 안전하게 힐링의 시간을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남이섬은 메타세콰이어길, 연인의 숲 등 총 14만평의 광활한 자연생태문화를 즐길 수 있는 국내 대표적 관광지다. 수도권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가족단위 방문객이나 데이트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주로 남이섬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들어갈 수 있지만, 최근에는 80m 아파트 25층 높이의 타워에서 남이섬까지 1분만에 갈 수 있는 짚와이어를 설치하여 시원하게 날아서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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