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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자전거 페스티벌 즐기며 여행, 재미 두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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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자전거 페스티벌 즐기며 여행, 재미 두 배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1.10.2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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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타이완 자전거 페스티벌’ 열려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타이완관광청은 이란(宜蘭), 화롄(花蓮)과 타이둥(台東)현 정부와 공통으로 11월 5일부터 13일까지 ‘2011타이완 자전거 페스티벌’을 펼친다.

자전거 페스티벌은 ‘여행타이완, 감동100’의 일환으로 타이완 등불축제, 타이완 미식전에 이어서 진행하는 또 다른 테마 이벤트다.

타이완관광청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타이완 동부 자전거와 철도가 결합된 새로운 생태여행을 홍보할 방침”이라며 “‘2011타이완 자전거 페스티벌’과 연계된 다양한 이벤트를 펼쳐, 자전거 경기 동선을 따라 타이완 동부의 관광 거점을 모두 포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1월 6일 화롄(花蓮)에서 개막식과 함께 ‘Taiwan cup International Cycling Road’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대회에는 세계 랭킹 4위인 라보뱅크(Rabobank)팀을 포함, 콜롬비아 팀의 산악 코스 최강자인 Rafael Montiel, 수많은 국제 경기 참가 이력과 산악 코스의 뛰어난 스킬을 갖추고 있는 스페인의 Amets Txurruka가 참가, 열띤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세 선수의 불꽃 튀는 승부가 타이완컵(Taiwan cup)의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자전거 페스티벌 기간동안 현지 문화와 결합된 행사들도 펼쳐져 여행객들이 동부에 들르면 스릴 넘치는 경기 참관, 자전거 여행과함께 타이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도 감상할 수 있다.

자전거 페스티벌에 맞춰 타이완관광청과 타이완 철도 관리국은 ‘화동(花東)철도 여행’을 개최, 자전거와 철도가 결합된 새로운 개념의 여행을 제시한다.

이란(宜蘭)현에서는 11월 4일 세계 선수들이 함께하는 ‘세계 선수 자전거 여행’, 둥베이쟈오(東北角)와 이란 해안 국가 풍경구관리처에서는 10월 30일 ‘챠오링(草嶺)도로 오픈식’이 진행돼 여행객들을 맞는다.

이외에도 화롄 현정부는 자전거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선수와 여행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11월 6일, 12일, 13일에 ‘Love Hualian Bicycle Carnival’을 진행한다. 리위탄(鯉魚潭)에서 야외 음학회가 열리는 등 화롄의 자전거 도로마다 관광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타이완관광청 관계자는 “이번 축제기간 여행객에게는 풍부한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동부의 관광산업도 함께 활발히 촉진 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이벤트는 약 3만명 여행객의 방문과 함께 1억2천5백만 타이완 달러의 수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http://taiwanbike.t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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