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는 코로나19로 그동안 휴장해왔던 의왕 왕송호수캠핑장, 의왕스카이레일, 조류생태과학관이 8월 1일부터, 바라산자연휴양림은 8월 3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바라산자연휴양림은 10인실 미만 시설인 백운산동(4인실), 바라산동(8인실)과 야영장(야영데크, 고정식텐트) 등에 한해 운영을 재개한다. 단체이용이 가능한 10인실 이상의 청계산동과 산림문화휴양관(세미나실)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코로나19 대응에 맞춰 단계적으로 운영을 재개할 방침이다.
바라산자연휴양림 8월 이용시설 예약은 오는 30일 오전 9시부터 ‘바라산자연휴양림 홈페이지 또는 숲나들e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다만, 향후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상황에 따라 예약이 취소될 수 있다.
왕송호수캠핑장, 의왕스카이레일, 조류생태과학관의 이용 또한, 거리두기 유지 및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를 한 후 이용이 가능하며 왕송호수캠핑장의 공동샤워장 이용은 불가하다.
왕송호수캠핑장은 7월 28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8월 이용예약을 받았고, 9월 이용자 예약부터는 기존과 동일하게 추첨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사진/의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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