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경제와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동참, 국내선 상품권을 편도 기준 주중 2만 원, 주말 4만 원에 판매한다.

에어부산은 국내선 초특가 상품권 3,000매를 오는 26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동행세일·부산 브랜드 페스타’에 참여해 판매한다.

상품권으로는 국내 전 노선을 올 연말까지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상품권으로 국내선을 예약할 경우 예약변경이 무료로 가능하며 상품권 구매 후 환불도 무료로 가능해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다.

국내선 상품권 구매 고객에게는 메시지 카드와 봉투도 제공해 선물용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이번 행사장에서 에어부산 모형항공기, 블록 장난감 등 에어부산 굿즈도 판매한다.

에어부산 모바일앱 회원가입 이벤트 및 추첨 이벤트 등을 통해 국내·국제 무료항공권 및 에어부산 굿즈와 마스크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도 펼친다.

에어부산은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에 맞춰 내륙노선 특가항공권 프로모션과 에어부산의 대표적 정기 초특가 항공권 프로모션인 ‘플라이 앤 세일(FLY&SALE)’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하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