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기온이 25도 이상 오르며 여름날씨를 보이자 아웃도어 업체들인 ‘냉감기능’을 앞세운 여름 제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계절, 몸 속 온도를 낮춰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옷을 선택해 보는 건 어떨까.
밀레, 베스트셀러 ‘메가쿨 시리즈’ 티셔츠 10종 출시
밀레가 ‘메가쿨 시리즈’를 냉감 티셔츠를 10종 선보인다. 이번 제품은 밀레의 자체 개발 냉감 기능인 콜드엣지(Cold Edge)를 적용, 덥고 습한 환경에서 활동시 내내 쿨링 효과가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 효과는 여러 번 세탁 후에도 동일하게 유지, 세탁으로 인한 기능 저하의 우려 없이 물세탁으로 손쉽게 관리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흡습 속건이 뛰어나 땀으로 인한 불쾌감은 줄이고 시원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한 UV가 차단이 되어 햇빛이 강한 야외 활동시에도 자외선으로부터 안전하게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
멜란지 소재로 고급스러움을 살렸으며 평균 3만원대의 가격대로 구성해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갖췄다.
K2, 이중 냉감 효과 극대화한 ‘오싹 레깅스’ 출시
K2는 냉감 소재와 냉감 공법을 이중으로 적용한 ‘듀얼쿨링 시스템’으로 냉감효과를 득대화한 ‘오싹(OSSAK) 레깅스’를 출시했다.
얇고 시원한 트리코트 소재를 사용, 레깅스 안쪽 면에 체온이 상승하면 열을 흡수하는 PCM 냉감 프린트를 적용해 불쾌지수가 높은 한여름에도 시원하고 쾌적하게 입을 수 있다. 또 가볍고 신축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회복력이 우수한 소재를 적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기본형 레깅스, 스커트 일체형의 여성용 레깅스, 레깅스와 반바지가 함께 세트로 구성돼 있는 남성용 레깅스 등 총 3종으로 구성돼 있다.
파타고니아, ‘캐필린 쿨’ 출시
파타고니아코리아는 다양한 야외환경에서 쾌적하고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캐필린 쿨(Capilene Cool)’을 내놨다. 캐필린 쿨은 부드러운 퍼포먼스 니트 원단으로 만들어져 빨리 마르고 땀을 잘 흡수하는 기능성 제품으로, 다양한 디자인의 6가지 스타일 제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땀 냄새를 잡을 수 있는 하이큐(HeiQ®) 방취 가공 처리돼 오랫동안 쾌적한 상태를 유지 시켜 준다. 일상생활부터 트래킹, 물놀이 등 아웃도어 활동까지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편안하게 착용하기 좋다.
‘캐필린 쿨 트레일 셔츠’는 고리끈이 부착돼 트레일 러닝 도중 나뭇가지 등에 걸어서 말리기 좋고, 캐필린 데일리 그래픽 셔츠’는 50+UPF의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으며 부드러운 촉감은 물론 신축성, 땀 흡수 기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재활용 폴리에스터 원단을 사용해 전 제품 모두 블루사인 친환경 인증을 받았으며, 생산 노동자들의 생활 개선을 지원하는 공정무역 인증을 받은 공장에서 생산됐다.
안다르, 남성 에어쿨링 레깅스 ‘안다르 맨 캡슐 컬렉션’ 출시
안다르가 처음으로 남성 에어쿨링 레깅스 제품 ‘안다르 맨 캡슐 컬렉션’을 선보이며 남성 레깅스 시장에 뛰어들었다.
이번 에어쿨링 레깅스는 가장 기본인 9부와 8.2부, 여름날 스윔웨어로 활용할 수 있는 5부로 구성돼 있으며, 앞부분은 노시리 라인에 입체 패턴을 적용해 V존 부각없이 편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레깅스 핏감이 어색할 수 있는 남성들을 위해 허리 부분은 밴딩 처리로 편안함을 주며 밑위 부분은 아일렛 매쉬 소재로 통기성을 더했다.
이와 함께 4계절 모두 착용 가능한 에어스트 쇼츠를 선보인다. 에어스트 쇼츠는 더운 날에는 단벌로 착용하고 쌀쌀한 날에는 레깅스와 레이어드해서 입을 수 있는 실용적이 아이템이다. 에어스트 쇼츠는 4.5부 기장감의 슬림 레귤러 핏으로 여름은 물론 겨울철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을 완성한다.
또 UV차단과 우수한 통기성, 부드러운 촉감으로 야외 스포츠부터 데일리까지 활용가능한 ‘에어핏 릴렉스 숏슬리브’, UV50+ 원단으로 자외선을 99% 차단하는 데다 하이게이지 쿨링 원단으로 비침 없이 가볍게 착용할 수 있는 ‘샤론 벨보텀 팬츠’도 출시했다.
한편, 안다르는 올 여름 편안한 일상을 위한 NEW 에센셜 출시를 기념해 오는 18일 오후 5시까지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타임 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