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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완 로컬 푸드... 단짠단짝 내 입에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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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완 로컬 푸드... 단짠단짝 내 입에 딱!  
  • 조성란 기자
  • 승인 2020.04.16 11: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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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좋네!”

이처럼 타이완 여행 만족도를 높이는 일등 공신은 바로 먹거리다. 어디서 먹으나 예외 없이 입에 착착 달라붙는다. 그도 그럴 것이 요리마다 ‘단짠단짠’을 벗어나지 않는다. 타이완 식도락 여행 중 만족도 높았던 대표 요리를 소개한다. 

뉴러우미엔(우육면·牛肉面)

우육면
우육면

타이완 국민 요리로 통하는 우육면(뉴러우미엔·牛肉面). 소고기가 큼직하게 들어간 면 요리로,  소고기 뼈로 육수를 내 깊은 맛을 더했다. 국물에 살짝 기름기가 있어 느끼할 줄 알았는데 이외로 깔끔하다. 면도 탱탱하고 탄력이 있어 폭풍 흡입을 부른다.  

로우자오판(肉燥飯)

로우자오판(肉燥飯)
로우자오판(肉燥飯)

타이완의 서민 요리 ‘로우자오판(肉燥飯)’. 고슬고슬한 밥 위에 간장에 바짝 조린 돼지고기를 얹힌 것이 한국의 돼지고기 덮밥 같다. 짭조름하게 간이 벤 얇게 다진 돼지고기와 밥을 함께 먹으니 일품이다. 

깐미엔(건면·乾麵)

깐미엔(건면·乾麵)
깐미엔(건면·乾麵)

 

건면이라는 이름 그대로 국물이 없는 면 요리다. 단백 깔끔하며, 후루룩 한 끼 해결하기 좋다. 국물이 없으니 탕과 함께 곁들여 먹으면 좋다. 

완자탕(공완탕·贡丸汤)

완자탕(공완탕·贡丸汤)
완자탕(공완탕·贡丸汤)

고기나 해산물 등으로 빚은 둥근 완자가 들어간 맑은 국물요리. 완자의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며 국물 맛이 깔끔하고 시원해 먹다보니 금새 바닥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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