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젯항공이 베트남 내 45개 노선을 무제한으로 탑승하며 베트남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파워패스’를 출시한다.
파워패스로 탑승할 수 있는 항공편은 현재 비엣젯항공이 운항 중인 베트남 내 45개 노선에서 일일 약 300회 비행편이다.
파워패스는 사용 기한에 따라 2가지 종류로 나뉘며, 올해 9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한 ‘파워패스 Sky 6’은 약 46만 7천원(899.9만 동), 내년 3월 31일까지(베트남 구정 연휴 기간 제외) 사용 가능한 ‘파워패스 Sky 12’는 약 88만 2천원(1,699.9만 동)에 구매 가능하다.
파워패스 유효 기간동안 유류세를 제외한 항공권 및 15kg 위탁 수하물, 7kg 기내 수하물이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비행 스케줄을 회당 부가세 제외 10만 동(약 5천원)으로 무제한 변경할 수 있다.
이 파워패스는 비엣젯항공 공식 홈페이지 및 파워패스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또 홈페이지에서는 파워패스 종류 당 각 100개씩, 총 200개의 파워패스를 50% 할인가로 구매하는 깜짝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비엣젯항공은 “파워패스는 코로나19사태가 조식 종식돼 베트남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기를 바라며 기획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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