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신혼여행, 코로나19 안전한 휴양섬 선호
코로나19가 끝나면 가고 싶은 신혼여행지 베스트 3로 몰디브, 모리셔스, 칸쿤이 꼽혔다.
이는 허니문여행사 팜투어가 ‘코로나19가 잠잠해지면 가고 싶은 신혼여행지 베스트3’에 관한 설문조사(중복 응답 가능)를 2월 한 달간 허니문박람회 방문 고객 50쌍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로, 현재 상대적으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설문에 따르면, ▲1위 몰디브(39쌍), ▲2위 칸쿤(28쌍), ▲3위 모리셔스(27쌍) 등을 가장 선호했다. 그 뒤를 이어 ▲4위 발리(24쌍), ▲5위 하와이(19쌍), ▲6위 유럽(19쌍) 등의 순이었다.
팜투어 권일호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주로 비교적안전한 지역이 우위에 오르는 등 신혼여행지 선호도가 바꿨다”며 “다만, 올 가을에는 봄에 못간 예비 신혼부부들까지 합류가 예상돼 항공좌석 및 리조트 수요 부족 등으로 항공과 리조트 요금이 크기 오를 수 있는 만큼 사전 예약 등을 통해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신혼여행을 준비할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사진/팜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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