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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항공, 인천-양곤 직항 최저 특가운임..35만9,900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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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항공, 인천-양곤 직항 최저 특가운임..35만9,900원부터
  • 조성란 기자
  • 승인 2020.02.21 2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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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코로나19 확진자 ‘0명’..확산 방지에 총력

미얀마국제항공(MAI)이 미얀마가 코로나19 확진자 ‘0’인 청정지역임을 알리는 동시에 인천-양곤 직항 특가 운임을 선보이며,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침체된 여행수요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방편으로, 이번 인천-양곤 직항 특가 운임은 총액 왁봉 기준 최저가 359,900원부터다.

미얀마항공 측은 “이번 특가는 현재 직항노선 중 경쟁사 대비 가장 저렴한 요금”이라고 강조했다.

미얀마항공
미얀마항공

이번 최저 특가 운임은 오는 2월 27일까지 발권하고 4월 29일 내 출발하는 조건이다. 특가 운임은 미얀마국제항공 예약부 또는 가까운 여행사를 통해서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미얀마항공은 “현재까지 미얀마는 코로나19 확진자 0명”이라며 “지난 2월 1일부터 중국인에 대한 비자 발급을 중단하는 등 자국민 보호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월 31일 중국 광저우에서 출발해 양곤에 도착한 항공기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의심 증상이 있는 승객이 발견되자 엄격한 검역 절차를 거친 후 증상이 발견되지 않은 자국민 2명만 내리게 한 후 비행기를 다시 중국으로 회항시켰다”며 “또 비행기에서 하기한 미얀마인 2명 역시 보건 당국의 추가 검사를 받아 최종적으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황금과 미소의 나라이자, 약 2,500여 년에 걸친 유구한 불교 역사를 가지고 있는 미얀마는 색다른 해외여행지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단연 추천할 만하다. 최고의 사원들이 가득해 세계 불자들의 성지순례지로 손꼽히는 양곤, 뛰어난 전경과 불교건축의 보고로 불리는 바간, 아름다운 수상마을이 펼쳐진 인레 호수의 도시 헤호, 우수한 전통이 간직한 미얀마 버마 문화의 중심지 만달레이,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미얀마의 수도 네피도까지, 특별한 볼거리가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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