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시상식 4관왕을 차지한 영화 ‘기생충’ 인기 타고 전 세계인이 찾는 핫한 요리가 된 ‘짜파구리’를 호텔에서 맛봐보자. 특급호텔들이 기생충 열풍에 ‘짜파구리’를 호텔 룸서비스로 즐기며 여유로운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패키지 및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특히 코로나19로 식당 등 이용을 꺼리는 여행객들을 위해 객실에서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룸서비스 메뉴를 선보이는 것도 눈길을 끈다.

글래드 호텔앤리조트는 친구, 연인과 함께 스위트 객실에서 룸서비스를 즐기며 여유로운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스위트 플렉스(SUITE FLEX)’ 패키지를 오는 3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서울의 글래드 여의도에서는 객실 내에서 프라이빗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객실에서의 1박과 영화 <기생충>의 ‘부채살 짜파구리’를 룸서비스 메뉴로 선보인다. 룸서비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4시, 오후 6시~오후 9시다. 이와 함께 로제 스파클링 와인 버니니 벨라 1병과 전용 글라스 2잔, 오후 1시 레이트 체크아웃 서비스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의 ‘뷔페G’에서는 오는 29일까지 런치 또는 디너에 방문한 고객 대상으로 소고기 채끝이 올려진 짜파구리를 2인당 1플레이트를 제공한다.

메종 글래드 제주는 최대 4인까지 최상층의 넓은 스위트 객실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으며 ‘부채살 짜파구리’ 룸서비스 메뉴와 함께 로제 스파클링 와인 버니니 벨라 1병과 전용 글라스 2잔을 증정한다. 4인 타입 선택 시 테라 맥주 2캔, 카스 맥주 2캔, 삼다수 3병, 흑돼지육포 1개가 포함된 미니바를 무료로 제공한다. 룸서비스는 오후 1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 패키지를 예약시 ‘얼리 스프링 이벤트’로 2박 이상 투숙 시, 뷔페 레스토랑 ‘삼다정’의 조식 뷔페 50% 할인권을 제공한다. 부채살 짜파구리는 ‘삼다정’의 런치 또는 디너 방문 시에도 맛볼 수 있다.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이하 ‘여의도 메리어트’)는 한국 영화 최초 ‘기생충’ 4관왕을 기념해 ‘집 밖은 위험해’ 패키지를 3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영화 ‘기생충’의 펀(fun)요소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으로, 영화 속 기택 가족이 즐겨 먹던 필라이트 맥주 6캔과 함께, 연교가 캠핑에서 일찍 돌아와 먹은 등심이 들어간 짜파구리, 기정이가 스파를 즐기며 마시던 물 VOSS 2병이 포함된 오스카 밥상이 제공된다. 오스카 밥상은 제시카방, 다송가방, 사모님가방 등 세 가지 콘셉트의 박스 중 한 가지를 선택해 배달 받을 수 있다. 짜파구리 만드는 방법이 포함된 레시피 시트도 함께 전달된다.

이와 함께,  620여 가지의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는 레트로 게임기를 대여할 수도 있다.

이번 패키지를 예약하고 투숙한 인증사진을 해시태그 #메리어트밖은위험해 #여의도메리어트 와 함께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여의도 메리어트 숙박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

머큐어 서울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 호텔도 '짜짜짜파구리' 패키지를 2월 19일부터 3월 21일까지 선보인다. 패키지에는 스탠다드 객실과 ‘채끝살 짜파구리’ 2인 식사권 등이 포함된다. 또 호텔 투숙객들은 피트니스, 사우나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짜파구리 메뉴는 패키지뿐만 아니라, M cafe에서 단품으로도 판매되며 룸서비스로도 제공된다. 가격은 1인당 1만 2천원(10% 부가세 포함) 이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의 캐주얼 다이닝 ‘모모바 (MoMo Bar)’는 ‘짜파구리 (짜파게티+너구리)’를 포함한 ‘기생충 짜파구리 세트’를 2월 29일까지 선보인다. ‘기생충 짜파구리 세트’는 청정 호주산 소고기 (부채살) 와 트러플 오일이 들어가 더욱 풍미를 높인 ‘트러플 짜파구리’와 샐러드, 반찬 3종, 국, 콜라 또는 사이다 또는 아이스크림 1종으로 구성돼 한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다. 짜파구리는 모모바에서 오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문이 가능하며, 2월 19일부터 2월 29일까지 한정 판매된다.

 

<사진 각 호텔리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