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에 여행수요가 줄어든 가운데, 하와이안항공이 오는 3월 12일까지 ‘마우이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인천-하와이 호놀룰루 마우이 왕복 항공권을 총액 기준 69만9천원에 판매한다.

이는 유류할증료 및 세금이 포함된 가격이며 총액은 발권 시 환율에 따라 또 좌석 상황에 따라 적용 요금이 변경될 수 있다.

한국 취항 9주년을 맞아 실시하는 이번 특가항공권은 2월 24일부터 4월 22일 사이 출발하는 인천-호놀룰루-마우이섬 카훌루이(OGG) 또는 카팔루아(JHM) 구간 이코노미석 왕복항공권을 대상으로 한다.

한편, 하와이안항공은 현재 인천과 호놀룰루간 직항편을 주 5회(월·목·금·토·일) 운항 중이며,  오는 3월 28일부터 인천-호놀룰루 노선 운항 스케줄을 월·수·금·토·일로 변경한다.

조성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