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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행복한 여행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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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행복한 여행꿀팁
  • 김지혜 기자
  • 승인 2020.01.12 1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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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제공=자유투어
이미지제공=자유투어

높게 솟은 빌딩과 도심 한 가운데에 위치한 엄청난 크기의 센트럴 파크, 밤늦게 까지도 불이 꺼지지 않는 타임스퀘어, 노을 빛이 내려앉은 스카이라인. 우리는 이 곳에 거주하는사람들을 ‘뉴요커’ 라 부른다.

뉴욕은 다른 나라 여행지와는 달리 도시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최적의 여행지다. 여행기업 자유투어 제공, 뉴욕과 뉴저지 여행에 도움이 되는 깨알 같은 여행 정보를 소개한다.

◇ 뉴욕 지하철 이용 시, 업타운/다운타운 구별하기

뉴욕에서 지하철 이용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업타운’과 ‘다운타운’의 개념을 이해하는 것. 내가 있는 자리에서 위쪽으로 올라가면 업타운,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다운타운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작은 역은 업타운과 다운타운의 입구가 완전히 다른 경우가 더러 있으니 들어가기 전에 꼭 한번씩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 센트럴 파크에서 피크닉 즐기기

뉴요커의 일상을 체험해보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바로 센트럴 파크에서 피크닉을 즐기는 것이다. 날씨만 좋다면 수많은 뉴요커들이 센트럴 파크에서 피크닉을 즐기기 때문이다. 공원 곳곳에서 와이파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공원 정문에서 지도를 무료 배부하고 있으니 참고하자.

◇ 매직아워(Magic Hour) 시간 적극 활용하기

겨울철 뉴욕은 해가 빨리지는 편이다. 해가 지면 관광객들 대부분은 실내로 들어가거나 자리를 뜨는데, 사실 사진촬영의 골든 타임은 일몰 후 30분~1시간이다. 뉴욕에서는 이 시간대를 매직 아워라 부른다. 특히 겨울 석양은 색이 더욱 짙고 오묘하므로 매직아워 시간대를 적극 활용해 인생샷을 찍어보자.

◇ 안전 지역과 우범지대 구분하기

뉴욕은 넓고 다양한 인종이 거주하는 다문화 도시인만큼 우범지대를 잘 구분해서 다니는 편이 좋다.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맨하튼, 브루클린 지역 위주로 관광을 하는데 이 곳에도 우범지대는 존재한다.

우범지역으로는 브루클린 이스트 지역, 베드퍼드 스타이베선트 지역, 맨하튼 할렘지역, 워싱턴 하이츠 지역 등이 있다. 이 곳에선 안전에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고 밤늦게 방문하지 않는 것이 좋다.

◇ 덤보 포토존에서 인증샷 남기기

뉴욕에서 가장 유명한 포토존 중 하나인 덤보. ‘맨하튼 브릿지 교각 아래’ 라는 뜻이다. 인기예능 ‘무한도전’과 영화 ‘원스 어폰 인 아메리카’ 등에도 등장해 전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과거 음침했던 브루클린을 유명 관광 명소로 탈바꿈 시켜준 곳이기도 하다. 옛 뉴욕의 정취가 가장 잘 남아있는 곳인데, 영화 속 주인공처럼 이 곳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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