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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에어 타이완, 시간 낭비 없이 알차게 타이베이 여행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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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에어 타이완, 시간 낭비 없이 알차게 타이베이 여행 즐기세요!
  • 조성란 기자
  • 승인 2020.01.06 14: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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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타이베이 직항 주 3회 취항, 3월 말부터 주 7회 증편 계획
(좌측부터) 중화항공 한국지사 우지아치 사장, 타이완관광청 서울사무소 황이평소장, 타이거에어 타이완 장홍종(張鴻鐘) 회장, 주한 타이베이대표부 탕뎬원(唐殿文) 대사, PAA 박종필 회장

“타이거에어 타이완의 인천-타이베이 직항의 경쟁력은 시간 낭비 없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하루 종일 타이베이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대만 최초 유일 저비용항공사(LCC) 타이거에어 타이완이 3일 신규 취항한 인천–타이베이 노선을 알리기 위한 미디어 간담회를 오늘(6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갖고, 타이거에어 타이완에 대한 소개와 함께 향후 노선 운영 계획을 밝혔다.

타이거에어 타이완은 이번 인천–타이베이 노선 신규 취항에 따라 부산, 대구, 제주 노선에 이어 한국에 4번째 도시에 취항하게 됐다.

타이거에어 타이완의 인천–타이베이 노선에는 180석의 Airbus A320 항공기가 투입되며, 운항 스케줄은 인천(IT601편)에서 매주 월·수·토요일 주 3회 오전 2시 30분에 출발해, 현지 시각 오전 4시 15분에 타이베이에 도착하고, 타이베이(IT600편)에서 매주 화·금·일요일 밤 10시에 출발해, 인천에 다음날 새벽 1시 3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타이거에어 타이완 장홍종(張鴻鐘) 회장

타이거에어 타이완 장홍종(張鴻鐘) 회장은 “타이거에어 타이완의 인천-타이베이 직항 노선의 경쟁력으로, 야간 스케줄로 운항되기 때문에 휴가 내지 않고 금요일 출발, 월요일 아침 도착해 출근할 수 있는 등 주말을 이용해 알찬 타이베이 여행을 즐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타이거에어 타이완은 평균 기령 4.3년의 신식 항공기를 이용하고 있어, 저비용항공(LCC)이긴 최고의 안전성을 자랑하고, 한국여행객을 위해 한국 말 가능 승무원 1명씩 탑승, 말이 안 통하는 걱정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타이거에어 타이완의 합리적인 요금과 직항편을 통해 많은 한국인 여행객들이 타이베이를 보다 깊이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한국타이베이대표부 탕뎬원(唐殿文) 대사는 “한국타이완 양국 상호 방문객 수가 매해 신기록을 갱신하고 있다”며 “통계를 살펴보면, 지난해 1~11월 한국-타이완 양국 상호 인적 교류 숫자가 220만명을 넘었고, 이는 2018년 전체 수치를 넘어선 것이며, 12월 말까지 포함하면 240만명 달성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주한국타이베이대표부 탕뎬원(唐殿文) 대사

이어 “타이완 방문 한국인 관광객도 108만명에 달해 전년에 비해 19% 성장했다고, 양국 항공기 직항편 수도 매해 증가해, 현재 매주 300여편 운항 중인 만큼 이번 타이거에어 타이완 신규 취항 후 올해(2020년) 상호 방문객수 신기록을 세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타이거에어 타이완은 인천-타이베이 직항을 오는 3월 29일부터 주 3회에서 주 7회 매일 운항으로 증편할 예정이다.

타이거에어 타이완 PR&마케팅 대행사 미방항운 김세진 이사는 “타이거에어 타이완의 운항 실적 로드팩터가 2018년 80% 넘어선 만큼 이번 신규 인천-타이베이 노선 취항으로 더 높은 로드팩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타이거에어 타이완 PR&마케팅 대행사 미방항운 김세진 이사

또한 타이거에어 타이완의 다양한 부가서비스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멤버십프로그램인 ‘타이거클럽’을 이용하면 항공권의 1% 적립금액으로 항공권 구입을 비롯해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구입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현재 타이거클럽은 120개국 50만명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또 편리한 부가서비스로 ▲무료 수하물 10kg 가능한 타이거 라이트, ▲무료 수하물 10kg, 무료 20kg위탁수하물 등의 혜택이 있은 타이거스마트 ▲료 수하물 10kg, 무료 20kg위탁수하물, 무료 기내 식사 등이 포함된 타이거 프로 등 고객이 원하는 대로 골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2014년 설립된 저비용항공사(LCC) 타이거에어 타이완은 현재 11대의 Airbus A320 항공기를 이용해 인천·부산·대구·제주뿐만 아니라 일본 도쿄와 오사카, 마카오 등 아시아 23개 도시로 30개의 노선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9백만 명이 넘는 승객을 송출했다.]

한국 노선은 현재 인천-타이베이 주 3회, 부산-타이베이 주 5회, 대구-타이베이 주 2회, 제주-타이베이 주 4회 운항하는 등 한국-타이베이 구간을 주 14회 직항을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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