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새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2019년 마지막 밤을 보내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기 위해 특별한 장소를 찾고 있다면 호텔로 향해보자.  

즐거움과 낭만이 가득한 카운트다운 파티와 정을 나눌 수 있는 새해맞이 행사가 열리는 호텔에서 잊지 못할 연말연초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는 다가오는 2020년을 맞이해 카운트다운 파티를 선보인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이 개최하는 2020년 카운트다운 파티에는 버스킹 공연과 함께 2020년의 신년 운세를 예측해볼 수 있는 타로점 이벤트, 호텔의 다양한 경품이 포함된 럭키 드로우 이벤트, 그리고 새해 소망 메시지를 담을 수 있는 이벤트 등이 펼쳐진다. 

이번 카운트다운 파티는 오는 31일 오후 7시부터 2020년 새해 첫날 오전 12시 30분까지 호텔 20층 고메바 및 루프톱에서 진행된다. 카운트다운 파티 입장권은 인당 2만 원이며, 칵테일 1잔과 함께 해당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콘래드 서울

콘래드 서울은 야경과 라이브 재즈 공연이 함께하는 ‘카운트다운 파티 2020’를 제안했다.

콘래드 서울 37층에 위치한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는 새해 전야 카운트다운 파티를 계획하는 이들을 위한 ‘카운트다운 2020’ 파티를 개최한다. 

2019년의 마지막 밤, 한강과 도시의 황홀한 야경이 펼쳐지는 호텔 최상층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는 우리만의 파티 공간으로 변신한다. ‘카운트다운 파티 2020’는 붐비는 인파를 벗어나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우리만의 테이블에서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도록 테이블 지정석으로 운영된다. 

모든 테이블에는 샴페인과 카나페 플래터가 제공되어 송년 파티의 즐거움을 더 한다. 여기에 마지막 밤을 물들여 줄 라이브 재즈 공연으로 다가올 새해의 설렘을 증폭 시켜준다.

카운트다운 2020 파티는 오는 31일 밤 10시 30분부터 2020년 1월 1일 새벽 1시까지 진행되며, 사전예약 및 지정좌석제로 운영되니 참고하자.

호텔 마리나베이서울

호텔 마리나베이서울이 새해를 맞아 오는 1월 1일 루프탑 스카이풀에서 ‘2020년 해돋이 이벤트’를 개최한다. 호텔 마리나베이서울은 방문 고객들과 함께 2019년을 의미 있게 마무리하고 2020년 새해를 뜻 깊게 맞이하는 시간을 갖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고객 감사의 의미로 진행되는 만큼, 해돋이를 감상하고자 하는 모든 방문 고객들에게 스카이풀 무료 입장 기회를 선사한다. 오전 7시 호텔 17층에서 내려다보이는 오션 뷰와 함께 새해 첫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지난 여름 첫 선을 보인 스카이풀은 사방이 탁 트인 인피니티풀로, 넓게 펼쳐진 아라뱃길의 전경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일출일몰 명소다. 아름다운 풍경과 세련된 인테리어로 도심 어디에도 없는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도시와 자연이 어우러지는 드넓은 전망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

롯데리조트

롯데리조트 속초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1층 콘도 로비에서 새해 덕담 캘리그라피와 신년운세 타로카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2020년 새해의 첫 날인 1월 1일 오전 7시부터 8시까지는 새해 해돋이를 보러 나온 고객들의 추위를 녹여줄 어묵바가 1층 야외 인피니티풀에서, 그리고 운세가 담긴 포춘쿠키와 따뜻한 차가 1층 콘도 로비에서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강원도 속초시 외옹치항 인근에 위치한 롯데리조트속초는 지리적 이점과 더불어 전 객실 오션뷰로 룸과 인피니티풀에서 보다 빠르고 광활한 일출을 만나볼 수 있어 새해 해돋이 장소로 인기몰이 중이다. 

롯데리조트부여도 풍성한 연말연초 이벤트를 선보인다. 2019년의 마지막 날인 오는 31일 연말 특선 디너 뷔페와 어린 왕자의 신비로운 마술 공연을 펼친다.

바로 이어 새해 카운트다운 행사 후에는 1층 대연회장 앞 로비에서 밤 12시부터 선착순 500명 한정 신년 떡국 나눔 행사가 준비되어 있어 2019년과 2020년의 저녁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11층에 위치한 루프톱 바 ‘더 그리핀’에서도 2020년을 맞이하는 카운트다운 파티가 오는 31일 개최된다. 

아름다운 흥인지문의 야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클래식한 분위기의 ‘더 그리핀’에서 열리는 ‘치얼스 투 2020!’은 고객의 특성과 인원수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샴페인, 보드카와 셰프가 엄선해 준비한 3단 트레이로 구성된 세트 메뉴를 즐길 수 있다. 

3단 트레이의 1층에는 딸기 슈가 올려진 훈제 연어 무스, 트러플 치킨버거 등 카나페 메뉴가 준비되며, 2층은 이탈리아식 소시지인 코파 및 파마 햄, 살라미, 브리 및 에멘탈 치즈 등 햄과 치즈 플레이트, 3층은 딸기를 활용한 롤 케이크 및 비스킷 슈, 망고 오페라 및 레인보우 피낭시에 등 달콤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또 치얼스 투 2020 세트 메뉴를 즐기며 다채로운 공연도 즐길 수 있다. 오후 10시부터 자정까지는 감미로운 재즈 선율로 올해의 마지막 밤을 물들일 트리오 라이브 재즈 밴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자정부터 오전 2시까지는 카운트다운 이벤트와 파티의 분위기를 절정으로 이끌어줄 라이브 디제잉 공연이 준비된다. 이용 가능 시간은 오후 10시부터 오전 2시까지이다. 

<사진, 각 호텔앤드리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