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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소식] 이스타항공, 2019 겨울 페스티벌 진행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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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소식] 이스타항공, 2019 겨울 페스티벌 진행 外
  • 김초희 기자
  • 승인 2019.12.23 12: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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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이스타항공
이스터항공이 겨울 특가이벤트를 23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 

이스타항공, ‘2019 겨울 페스티벌’ 진행…쿨한 특가와 핫한 경품!   

이스타항공이 연말을 맞이해 항공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한 겨울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스타항공은 23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29일까지 ‘2019 Winter Festival’ 이벤트를 진행한다. 23일부터 2020년 3월 28일까지 탑승 가능한 33개 노선을 대상으로 편도총액운임 기준 최저가 ▲국내선 1만3,800원~ ▲국제선 3만9,9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는 특가를 오픈한다.

아울러 특가 이벤트와 함께 경품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이스타항공 이벤트 페이지 하단에 2020년 가고 싶은 이스타항공 취항지와 함께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자동 응모된다. 

참여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70명에게 국제선 왕복항공권, 국내선 왕복항공권, 화장품, 모바일 커피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해당 기간 동안 항공권 구매 시 당첨확률이 올라간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특가와 경품, 1석 2조의 혜택을 드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이스타항공의 이벤트와 함께 풍성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티웨이항공, 넓어지는 하늘길 ‘인천~선양(심양)∙홍콩’ 신규 취항

티웨이항공이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중국 선양(심양)과 홍콩 노선에 신규 취항하며 중화권 지역 노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

티웨이항공은 22일부터 인천-선양 노선의 운항을 시작했으며, 지난 19일에 인천-홍콩 노선에도 신규 취항해서 운영 중이다. 두 노선 모두 주 7회 매일 운항한다.

인천-선양 노선은 오전 12시 10분(이하 현지시간) 인천공항을 출발해 선양 공항에 오전 1시 도착한다. 인천-홍콩 노선은 오후 8시 25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홍콩 공항에 오후 11시 25분 도착하는 운항 스케줄이다.

선양은 랴오닝성의 성도이자 중국 동북3성의 가장 큰 도시로 청나라 시대의 고궁, 중국과 서양의 건축 양식이 공존하는 장씨수부박물관, 감성을 자극하는 1905 문화창의원 등 중국의 숨은 명소를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 관광지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5월 중국 노선 운수권 배분 심사를 통해 ▲인천-베이징(다싱) ▲대구-베이징 ▲청주-옌지 ▲인천-우한 등 수도권과 지방발을 포함해 총 9개 노선의 운수권을 배분 받았다. 이후 지난 10월 대구-장자제, 11월 대구-옌지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

현재 티웨이항공은 인천공항에서 산야, 원저우, 칭다오, 지난(하계) 노선을, 대구공항에서 장자제, 옌지 노선을 운항하고 있으며, 이번 선양 노선을 포함해 총 7개의 중국 정기 노선을 운영하게 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선양, 홍콩 노선을 통해 더욱 다양한 매력의 중화권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며 “고객들의 편리한 여행과 더불어 현지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도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에어캐나다
사진, 에어캐나다

에어캐나다, 하계신규노선 추가로 미국행 승객 편의 증대 

에어캐나다가 세 개의 하계신규노선을 발표했다. 2020년 6월 밴쿠버와 뉴왁 공항(EWR)을 연결하는 직항노선이 매일 한 편에서 두 편으로 증편되고, 캘거리와 보스턴, 몬트리올과 내슈빌을 연결하는 데일리 직항이 새롭게 추가될 예정이다. 

이번 발표는 에어캐나다의 글로벌 환승네트워크 확장의 일환이며, 인천에서 매일 직항편을 운행하는 밴쿠버와 뉴욕에서도 교민들이 다수 거주하는 뉴왁 공항 사이의 운항 횟수가 늘어나 올 여름 친지방문과 휴가를 계획하는 국내여행자들에게도 더 나은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에서 출발하는 에어캐나다를 이용해 미국까지 여행하는 고객은, 환승하는 캐나다 공항에서 미국 입국심사를 진행하기 때문에 최종목적지인 미국공항에서 별도의 심사를 받지 않아도 된다. 

미국 공항에서 입국심사를 받기 위해 긴 줄을 이루고 기다리는데 시간을 쓸 필요가 없으며, 수하물도 중간에 찾는 일 없이 미국 도착 후 수령하게 되므로 공항에서 보내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지난 19일, 여수해양경찰교육원에서 진에어 객실승무원이 체포술 교육을 받고 있다./사진, 진에어
지난 19일, 여수해양경찰교육원에서 진에어 객실승무원이 체포술 교육을 받고 있다./사진, 진에어

진에어, 해양경찰청과 합동 안전 훈련 진행 

진에어가 전라남도 여수시에 위치한 여수해양경찰교육원에서 해양경찰청과 함께 합동 안전 훈련을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진행했다.

이번 합동 훈련은 기내 안전사고 발생 시 탑승객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객실승무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해양 안전을 책임지는 해양경찰청과의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훈련에 참여한 객실승무원들은 기내 난동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진압을 위한 올가미형 포승줄 등을 이용한 체포술 교육을 비롯해 해양경찰 무도 교육, 비상상황을 대비한 생환 탈출 훈련 등을 소화했다.

해양 생존 훈련은 실제 해상 상황처럼 최대 2m의 해상 파도를 구현하는 해상 구조 훈련장에서 진행됐다. 실제 항공기가 예상치 못한 상황에 따라 바다, 강에 비상 착륙했을 때를 대비해 생존 수영, 이함 훈련을 반복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무엇보다 탑승객들의 안전과 생존을 책임지는 객실승무원들의 상황대처 능력을 강화하고자 어느 때 보다 강도 높게 진행됐다.

이번 합동 훈련은 진에어의 객실승무원 안전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총 28명의 객실안전교관이 참석했다. 진에어는 매년 모든 객실승무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응급처치•비상탈출•항공보안 등의 체계적인 안전 교육을 이수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객실승무원 안전 훈련을 책임지는 안전 교관 자격 보유자는 자격 유지를 위한 보수 훈련을 추가 이수해야 한다.
 
김송이 진에어 객실승무원 훈련그룹장은 "예기치 않는 사고를 항상 대비하고 승객들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실전과 같이 훈련에 임하고 있다"라며, "이번 해양경찰청과의 합동 훈련 경험을 바탕으로 안전 운항을 책임지는 객실승무원 양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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