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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항공권 특가 기회로 내년 알뜰여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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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항공권 특가 기회로 내년 알뜰여행을!
  • 조성란 기자
  • 승인 2019.12.16 14: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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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정도밖에 남지 않은 2019년. 올해 마지막 항공권 특가행사를 통해 내년 알뜰 여행 기회를 잡아보자. 각 항공사들이 올해 막바지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핀에어, 2019년 마지막 특가..유럽 1인 최저 왕복 67만원

핀에어가 파리, 로마, 바르셀로나, 런던, 더블린, 암스테르담 등 유럽 22개 도시로 향하는 핀에어 왕복 항공권을 오는 31일까지 특가로 판매한다. 내년 유럽여행을 알뜰하게 준비할 수 있는 기회다.

이코노미 특가항공권은 내년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는 최저 67만원부터, 4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는 최저 71만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비즈니스 항공권은 최저 217만원부터 판매한다. 왕복 1인 기준이다.

특가 항공권 여행 기간은 내년 1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다.

핀에어 승객들은 환승지인 핀란드 헬싱키에서 무료 1회 스탑 오버가 가능해 최대 5일 간 헬싱키와 근교 도시를 여행할 수 있다. 또한 헬싱키 기준 왕복 항공권 1회 이용만으로도 핀에어 플러스 마일리지를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 상품권으로 교환 가능하다.

이스타항공, 연말 결산 ‘이스타어워즈’ 진행..다낭·나트랑 편도 84,800원

이스타항공은 오늘(16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연말 결산 프로모션 ‘2019 이스타어워즈’를 진행하고, 내년 6월까지 출발하는 인기 국제선 35개 노선에 대해 특가에 판매한다.

이스타항공 탑승률 기준 2019년 인기 노선은 ▲1위 인천-방콕 노선 ▲2위 인천-다낭 노선 ▲3위 인천-나트랑 노선으로,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편도 총액 기준 ▲인천-방콕 99,100원부터 ▲다낭과 나트랑 노선은 각각 84,800원, 107,000원부터다.

또 올해 가족단위 탑승객이 비율이 높았던 노선으로는 ▲인천-코타키나발루 ▲인천-마카오 등이 선정됐고, 20~30대 젊은 여행객들이 많이 찾은 노선으로는 ▲인천-타이베이 ▲인천-블라디보스토크 노선 등이 올랐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연말 결산과 함께 결제수단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이스타어워즈 프로모션 기간 동안 유니온페이 유니마일 카드로 내년 3월 28일까지의 항공편을 결제할 경우 10만원 즉시 할인 받을 수 있다 토스를 통해 15만원 이상 항공권을 결제하면 1만원 즉시 할인된다.

에미레이트 항공, 두바이 초특가 프로모션 1주 연장 진행

에미레이트 항공은 최근 진행한 두바이 초특가 프로모션을 오는 22일까지로 한주 연장한다. 이번 두바이 초특가 프로모션에는 두바이 왕복 항공권, 호텔 2박 숙박권, 위탁 수하물 10kg 추가 혜택이 포함된다.

이번 특가 항공권은 오는 27일까지, 그리고 내년 1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 두바이를 여행하는 퍼스트, 비즈니스 및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두바이 전경

특가항공권 가격은 총액 기준 이코노미 클래스는 59만9,999원, 비즈니스 클래스는 199만9,999원, 퍼스트 클래스는 499만9,999원부터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에미레이트 항공 공식 항공편 예약 페이지에서 항공권을 구매하면 두바이에 위치한 호텔에서 2박의 무료 숙박 혜택이 제공된다.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들은 로브 앳 더 파크(Rove at the Park) 호텔 또는 로브 헬스케어 시티(Rove Healthcare City) 호텔, 그리고 퍼스트 및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들은 어드레스 스카이 뷰(Address Sky View) 호텔 또는 어드레스 두바이 몰(Address Dubai Mall) 호텔에서 2박의 무료 숙박 혜택을 즐길 수 있다.

티웨이항공, 올해의 마지막 12월 ttw 특가 실시

제주 1만 5,900원, 중국·대만 5만원대

티웨이항공이 올해의 마지막 12월 ttw(티웨이 트래블 위크) 특가 주간 이벤트를 오늘(16일)부터 오는 22일까지 7일간 실시하고, 국내선은 1만원대, 국제선도 최저 5만원대에 판매한다.

ttw란 매달 셋째 주 월요일부터 7일간 진행되는 티웨이항공의 특가 주간으로, 특가 항공권, 쿠폰 및 다양한 제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다.

이번 특가 대상 노선은 김포, 대구, 광주에서 제주를 오가는 국내선과 인천, 김포, 대구, 부산, 제주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등 총 44개 노선이다.

ttw 특가 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이며, 국내선(제주 노선)은 1만 5,900원부터다.

국제선의 경우 ▲부산-타이중 5만 6,300원~ ▲인천-칭다오 5만 7,700원~ ▲대구-옌지 6만 7,700원~ ▲인천~가오슝 8만 1,300원~ ▲대구-하노이 8만 3,600원~ ▲인천-보라카이(칼리보) 9만 8,600원~ ▲인천-비엔티안 10만 2,100원~ ▲인천-사이판 10만 8,600원~ ▲대구-방콕 11만 4,060원~ ▲인천-괌 11만 5,120원~ ▲인천-치앙마이 15만 4,060원부터 판매하며, 이 외에도 홈페이지를 통해 모든 노선의 특가를 확인할 수 있다.

탑승 기간은 국내선은 오늘(16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국제선은 내년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다.

또 이벤트 기간 중 스마트 운임 이상 결제 시 최대 1만 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고, 노선, 항공권 및 부가서비스 상관없이 우리카드로 총액 20만 원 이상 결제 시 2만 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간편결제 앱 ‘toss’로 20만 원 이상 결제 시 1만 1천 원을 즉시 할인도 진행된다.

<사진/각 항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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