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19 13:29 (금)
김영록 전남도지사, “마한유적, 새 천 년을 이끌 ‘블루 투어’로 육성하겠다”
상태바
김영록 전남도지사, “마한유적, 새 천 년을 이끌 ‘블루 투어’로 육성하겠다”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9.11.18 12: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6일 국립나주박물관과 나주 신촌리․덕산리 유적지 탐방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18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마한문화권 발전을 위한 도·시군·유관기관 간담회 및 업무협약식을 주재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종식 목포시장, 강인규 나주시장, 최형식 담양군수, 최형열 화순부군수, 명현관 해남군수, 전동평 영암군수, 장영식 무안부군수, 나윤수 함평군수권한대행, 김준성 영광군수, 김종기 장성부군수, 박우량 신안군수, 은화수 국립나주박물관장, 이승경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장, 임영진 마한연구원장, 조용익 전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마한문화권발전협의회를 구성, 적극 운영키로 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18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마한문화권 발전을 위한 도·시군·유관기관 간담회 및 업무협약식을 주재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종식 목포시장, 강인규 나주시장, 최형식 담양군수, 최형열 화순부군수, 명현관 해남군수, 전동평 영암군수, 장영식 무안부군수, 나윤수 함평군수권한대행, 김준성 영광군수, 김종기 장성부군수, 박우량 신안군수, 은화수 국립나주박물관장, 이승경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장, 임영진 마한연구원장, 조용익 전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마한문화권발전협의회를 구성, 적극 운영키로 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지난 16일 국립나주박물관과 마한 역사유적 현장을 찾아 “마한 유적은 전남의 뿌리를 찾고, 고대 동아시아 국가의 교류를 증명하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마한문화를 품은 블루 투어’를 해상과 내륙을 잇는 관광자원으로 개발하는 등 새 천 년을 이어갈 관광자원으로의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 지사는 국립나주박물관, 나주 신촌리, 덕산리 고분 등 고대 동아시아 해상 실크로드의 핵심 유적지지 등을 탐방했다.

특히 전남지역 674개의 마한 유적은 지역의 본류를 밝히는 중요한 문화유산이자 관광자원으로서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가치가 크고, 향후 새 천 년을 이끌 블루 투어의 핵심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영암 내동리 쌍무덤이 고대 마한의 최상위 수장층 무덤으로 밝혀지고, 2020년 국가사적 승격 신청을 앞두고 있는 함평 예덕리 고분과 관련해 학술대회를 열리는 등 마한 역사문화에 대한 지역의 관심도가 어느 때보다 고조되고 있다.

또  김 지사는 18일 오전 11시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마한문화권 발전을 위한 도·시군·유관기관 간담회 및 업무협약식을 주재했다.

이자리에는 김종식 목포시장, 강인규 나주시장, 최형식 담양군수, 최형열 화순부군수, 명현관 해남군수, 전동평 영암군수, 장영식 무안부군수, 나윤수 함평군수권한대행, 김준성 영광군수, 김종기 장성부군수, 박우량 신안군수, 은화수 국립나주박물관장, 이승경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장, 임영진 마한연구원장, 조용익 전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마한문화권발전협의회를 구성, 적극 운영키로 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18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마한문화권 발전을 위한 도·시군·유관기관 간담회 및 업무협약식을 주재하고 김종식 목포시장, 강인규 나주시장, 최형식 담양군수 등 20여 기관단체장들과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18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마한문화권 발전을 위한 도·시군·유관기관 간담회 및 업무협약식을 주재하고 김종식 목포시장, 강인규 나주시장, 최형식 담양군수 등 20여 기관단체장들과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전남도는 그동안 마한문화권 발전을 위해 대통령 지역 공약에 반영, 기본계획 수립, 조례 제정, 특별법 제정 국회 협력, 학술대회 개최, 전남의 마한유적 조사 연구서 최초 발간, 마한유적 국가사적 승격 추진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쳤다.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