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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자연유산 석학들 해남 우항리 공룡화석지 현장 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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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자연유산 석학들 해남 우항리 공룡화석지 현장 답사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1.09.2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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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오재랑기자] 세계자연유산 등재와 보존관리에 대한 국내외 전문가들이 오는 23일 전남 해남 우항리 공룡화석지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오는 23일부터 26일 까지 3일간 순천에서 개최되는 기후변화에 대한 세계자연유산 보호 역량강화 워크숍 일정 중 세계자연유산 등재가 진행되고 있는 유산을 답사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워크숍에 참가하는 주요 인사는 세계자연유산 자문기구(IUCN) 피터 셰이디 자문관과 팀 배드맨 세계유산 프로그램 과장, IUCN 보호구역 국제이사회 아시아지역 부위원장인 서울대 김성일 교수 등이다.

이들은 해남을 방문, 공룡발자국 화석이 보존돼 있는 보호각 3동을 둘러보며 다양한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인다.

군은 자연유산 보호 관련 세계 석학들이 참석하게 되는 만큼 세계자연유산 잠정목록으로 등재된 우항리 공룡화석지가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도록 전략적인 조언을 청취할 계획이다.

해남군 관계자는 “짧은 일정이지만 우항리 공룡화석지의 학술적 가치와 보존가치를 적극 설명하는 등 향후 우리 지역을 포함한 남해안공룡화석지가 세계유산에 등재될 수 있도록 문화재청과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안 공룡화석지는 지난 2001년 세계자연유산 잠정목록으로 등재된 후 지난 2008년 유네스코에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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